외람된 말씀이지만 전 요즘 농심과 소비자의 간극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있답니다.선생님께서 바라고 추구하시는 이상에 보우를 두드리는 저는 얼만큼 접근하고있는지...
토마토 문제만 하드라도 그 마음쓰심에 가슴 한켠이 서늘 해짐을 느낍니다.
기왕지사 맛이 좋다면 바랄게 없겠지만 지금 의 맛도 괞찮을 뿐더러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그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인 모험에 가담했으니 거기에 의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유기농이라서 ,몸에 좋아서가아닌 농민의 땀방울이 제 몸속으로 들어 옴을 알기에 겸허한 마음으로 감사히 먹습니다...
주절 주절 길엇습니다.
입금내역 확인하렵니다.
박콩과자1-30000
가루청국1-25000
된장깻잎1-30000
간장-5000 오디고에 당첨됐는데 즙까지 거저 먹기엔 죄송스러워 (9개나보내셔서)10000원 추가하구요
토마토-20000 합이 120000원이 맞는지요.
그리고 오디보내실때 몇가지 추가하고 싶습니다.
약콩된장1,수수가루1,박콩과자1
이번에 받은 박콩은 친정 어머니께서 다녀가시면서 챙겨 가셨거든요^^
여수사시는데 차를 네다섯번씩 갈아타고 오시는 수고를 하시며 딸네 집에 오셨다 생전에 나 뭐좀줘라 안하시는 곱디고운 분이 박콩 잡수시더니 나좀 다우하셔서 얼른 드렸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쉰다섯되시던 해에 간암으로 먼저가셨답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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