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선생님! 안녕하세요!
말씀해 주신 목에 무엇이 나는 것을 저는, 자주 보았습니다.
친정엄마가 '쥐젖'이라고, 부르십니다.
쥐가 오죽 작습니까?
'그 젖'에 비유를 할 만큼, 작고 검은 것이 엄마 목에 여러개 있습니다.
늙어서 목 주름도 있는데, 이런것도 달고 다닌다...며, 속상해 하셨지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저희 엄마 것 보다 크신 듯합니다.
저는, <함초>이야기는, 들어서 언제 한 번 꼭 좀 먹어보나~~ 그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복용하시고 그 쥐젖이 없어졌다니, 참 놀라운 체험이십니다.
반가울수 밖에 없는 것이
제 목에도 두개 정도가 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흰머리도 생기고, 검버섯도 생기고 목에 그런것도 나는구나...를,
친정부모님 늙어가시는 모습 뵈면서, 그러려니... 실망과 단념(^^)을 했는데,
이 같은, 희소식을 주시니 오늘 저녁 너무 기쁩니다.
일전에 '즐풀즙'을 고생을 마다하시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인데,
또 귀한 '함초'를 만나게 되었으니, 보우가족들의 복이고
송하선생님을 만난 인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늘 편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덕현리에서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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