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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야 게시판에 들어와 봤습니다 직원 컴퓨터를 백업봤던 자료가 온데간데가없어 토요일날 한바탕난리가 나고 아직 다 복구는 되질않았지만 내일중으로 뭔가 답은 나올것같습니다 엎친데 덮친다는 말이 오늘 제 기분 그대로입니다 세준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다행이 잃어버린것도 없다고하니 퍽이나 다행이지만 방범 창을 둟고 들어왔으니 내일 그것다시 원상회복해드려야하고 이런 저런일로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제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호박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렸을뿐인데 무상이라니 어떤 회원님은 호박향에 그맛에.... 흡족한 글을 봤습니다 처음으로 물에 타먹어봐서 그런지 제 느낌이나 직원들이 냄새를 맡아보아도 저 생각이랑은 별 차이가 없었지만 무상이라고 하시면 다음에도 새로운 좋은작품에 과연 제 생각을 말씀드릴수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비록 맛은 기대치가 아니였을지도 모르지만 고생하신분들의 정성으로 생각하고 맛있게 먹겠습니다 호박가루가격을 공지해주시지않으면 33,000원으로 계산하겠습니다 그리고 메밀묵도 시판한다고 하였는데 유통기한은 괜찮으신지 묵을 워낙좋아해서 신세계에서 파는 국산 메밀묵이맛은 제일좋았는데 수량이 많질않고 유통기한이 짧아서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저는 아무양념도 하질않고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는데 그맛또한 먹을만하더군요 건강조심하시고요 저도 들은얘기인데 공짜좋아하면 죽어서 그집가서 머슴노릇해야한데요 그럼 선생님 답은 분명하시죠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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