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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후니맘이 나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날이 새고도 못찾고있습니다. 그분의 본명이 있는데 애기 이름으로 적어버리면 이렇게 황당해져 버린립니다. 카드정리가 상당히 많이 정리되어 가기에 이름만 적어주면 간단하고 전화번호가 있으면 직접이나 물어볼수 있을터인데 후니맘님의 연속된 3편의 글이 한결같이 연락 방법이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열고 통신판매를 시작한지 5년째 입니다. 조끔 빠른셈인데 처음부터 거래해주신 묵은가족일수록 꼬박꼬박 주소를 써 주셔서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도와주고 있어서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인데..... 이렇게 힘들게 하는일로 어제 밤내 힘들어하다가 새벽 3시좀 넘어 컴을 열어보니 쌀농사도 직접 짓느냐? 무청은 어떻게해야 맛을 낼수가 있느냐는 자다가 봉창뚫는 소리를 보며 맥이 풀려버리네요. 그건 그렇다하고 현미가 떨어지는 통에 몇분에게 못보내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청국장콩과 밥바꾸리도 같이 못가고 있습니다. 10여분 되는데..... 현미와 백미를 반반씩 찧어왔으나 현미쪽의 주문이 더 많네요. 작년의 경우 현미가 40% 정도의 요구였으나 금년은 현미가 더 많아보여 50%로 했더니 보내면서보니 현미가 60%로 더 많네요. 이것도 새월따라 변하는 모양이지요? 오늘은 별수없이 정미소에 한번 다녀와야겠고. 이번주문까지로 일단 마감하고 다음은 설전에나 발송하겠습니다. 방아를 많이 찧어 보관하기도 그렇고 매번 방아 찧어 보낼수도 없는 일입니다. 쌀이 맛이있었다하니 고마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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