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무공이네 마당 "2001/10/14 김희규님이 쓰신 글 ****************************************** 유정란 무정란 에 한마디 끼어듭니다. -------------------------------------------------------------------------------- 30여년전 제가 고등학교 교사를 한적이 있는데 가정방문을 가면 꼭 계란하나씩을 깨어서 주거나 앞집에서 먹었다고 사양하면 호주머니에 넣어주던 귀한 달걀이 오늘의 시비거리인데 논쟁이 흥미롭고 볼만합니다. 권영숙씨의 논지에 맥이 흐트러진것같아 한마디 내밀어 봅니다, 영숙씨의 글중에 "일반란의 경우는 항상제사료를 먹여 미리 방지할 수 있지만 유정란은 그럴 수가 없어 각종 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에서 일반란과 유정란의 구별보다는 케이지에 가두어 키우는 닭과 들판에 풀어키우는닭으로 구별하는경우와 혼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풀어서 키우는 닭은 사료를 먹일수 없거나 먹지않거나 항생제가 들어있는 사료는 먹지않는다는 말로 들려서 말입니다.전혀 그렇지는 않답니다. 무정란은 장닭없이 낳은 알이고 유정란은 장닭과 합동으로 낳는, 병아리가 태어날수있는 알이기에 영양이 더 많고 고소한 맛이 확실하게 차이가 나거든요. 영숙씨의 말대로 풀어먹여서 온갖 자연먹이를 먹으며 장닭이랑 같이 생활하는 닭이 낳은알이 껍질이 부실하여 그냥 바스러 진다면 어떻게 이유를 설명하여도 정당한 주장이 될수 없다고 보입니다. 두분이 만나서 웃으며 커피나 한잔 하심이 어떻하올런지요. 그건그렇고 장탉이 암탉 꼬시는 모습과 장탉이 다른집 장탉 쫏아내는 모습을 보시지는 못햇지요? 그거 볼만하지요. 첫닭이 우네요 그만 자야겠네요. ***************** 이만 끝 모래들 농장 최봉환 |
무공이네 마당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3021 3022 3023 3024 3025 3026 3027 3028 3029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