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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입금드렸어요


글쓴이: 홍연기

등록일: 2009-01-29 03:49
조회수: 442
 
괜히 정신 없는 명절 보내고 이제서야 입금드립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떡국떡 5000
생식혜 22000
묵은지 5000
감국 2병 14000
토마토즙, 포도즙 10봉씩 12500
옥토미 7000
무우 5000
택배 4000
합 74500

생식혜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끓이지 않은 '생'의 맛이 약간 낯설기는 했어도 의외로 단맛이 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감국의 모양새와 향은 얼마나 흐뭇했는지 모릅니다. 눈으로 마실 수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송하   2009-01-29 09:35:55
생식혜가 그나마 단맛이 날려면 어떻든 쌀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쌀(엿밥)을 많이 보낼수 없어 물반 쌀반으로 보내고 나는
그 쌀 (엿밥) 로만 몇일이고 그걸로 배를 채우고 살앗답니다.
그거 아주 먹을만 하거든요... 우리 천연의 먹거리들이 그렇게 강한 맛이
아니나는것을 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식혜가 삭힘이 끝나면 16가지의 특별한 영양소들이 생긴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끓이는 순간 다 날라간다하니 그렇게 생식혜로 먹는것이
좋을것 같아 그렇게 발송하는것인데 이거 한번 맛들이면 그건 기가 막히답니다.
너무 금액이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하는것이 문제라면 문제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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