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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제법 많이 내릴거라던 비가 겨우 먼지나 가라 앉힐정도라 걱정 하였더니만 오늘 새벽에 소나기소리에 잠이 깼더미만 줄기차게 내려 이제 산골물도 제법 내려오고하여 완전히 해갈을 하고 이렇게 비가 계속되면 당장 오늘 택배는 어떻게 하고 밭작물이나 과수작물 피해는 어떻게 하나 걱정 했더니만 점심 후부터 맑게 개이니 모든것이 만사오케이 입니다. 이전 비오기 전까지 오디 앵두 포리똥 냉동창고에 안전하게 최상의 상태로 입고되고 양파 선별마치어 냉장창고에 편안하게 들어가고 보리방아 찧어다 소분하여 냉장고 들어가고 열무 시레기 다 마치어 냉동창고 들어가고 먹딸기즙 새로 만들어 냉장고 들어가고 오늘 보내야 할 채소즙 마치어 발송대기하는 일들이 이번 주말을 전후로 한 역작들이라 오늘 장대비에도 다들 마음 편한데 이렇게 장대비가 내일 까지 내려버리면 매실이 황당할건데 별다른 피해없이 통과하고 이렇게 한주일간 날씨가 좋을것이라하니 만사가 형통입니다. 아침에 바람이 제법 있었는데 그만 살구들이 다 익지도 못하고 땅에 내려와 있었습니다. 초하라는 품종으로 크고 맛은 좋은데 병해에 너무 약하고 바람에도 약하여 이 나무들을 이번에 모두 퇴출시키고 초겨울에 토종 보리살구로 대체하여 심을것이라 마음 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별 걱정없이 현미쑥 가래떡도 호박떡도 출발하였는데 이게 온전히 가 줄런지 걱정입니다. 6월까지만 이렇게 보내고 7 월부터는 스치로폼 상자에 담아서 보내어야 안전할것 같아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7 월부터 스치로폼 상자에 담는다면 형편상 2 도시락을 함깨 주문하여 주시기도 부탁 드려 봅니다. ♧오늘 조지영님이 느닷없는? 배즙 주문이라 배즙은 없고 하여 2007년산 재고품 배즙을 내어와 돌려가며 먹어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어 일단 보냈습니다. 그리고 공간메움으로 넣을수 있는대로 5 봉지나 10 봉지씩을 넣어 보냈습니다. 시음하여 보시고 문제가 없다 싶으시면 주문을 부탁 드립니다. 재고품 배즙은 상자당 20000 원으로 하면 서로 무난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표기된 유통기한을 지낸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내가 잘못하는것 이지만 제품에 이상이 없다는 전제에서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재고품 배즙은 10 봉지 포장은 하지 않고 상자단위로만 판매 할것 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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