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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즙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하니 월요일날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조상님들이 생일날이니 제삿날이니하여 행사하는것이 다 지혜로운 이벤트가 아니겟습니까. 화목을 돈독히하고 벌어져있거나 소홀하였던 관계들을 모아주는 그런 지혜말입니다. 겨울철 모임은 아무래도 썰렁할수밖에 없으니 역시나 봄이 좋겠지요. 내년 4월 5일토요일이 휴무이고 5일이 일요일인데 그때 사과꽃이 제법 만발할 때입니다. 5월4일이 일요일 5일이 어린이날로 휴무이고하니 그 두달중 한날을 정하여 누구 생일날 있으면 말은 그사람 생일세워준다고 하고 먹고놀기는 우리들이 하는것이지요. 한 20 여분만 와주신다해도 판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오시는차 연료가득채워드리고 먹을것 볼만하게 준비하여 말이좋아 가든파티한번 이루면 참석하여 주실분들이 있을것도 같은데요. 4월이면 날씨도 좋고 쑥도 한창일때이니 1년먹을 쑥도 캐어가시고 무우도 가져다 말랭이하시고 애들데리고 어디 관광지 가는것보다 이쪽이 더 화목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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