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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경씨가 대전에 혜경씨와 부산에 헤경씨 두분이 있는데 이번의 일은 아마도 내가 중복으로 작성하는 에러를 한것같네요. 한번확인하여 보겠습니다. 님은 대전의 혜경씨 이군요. 무청이 21날 그리고 23일날 두번이 갔군요. 농산물을 반품하는 경우 지연된 시간 때문에 변질될 우려가 있고 또 반송택배비를 부담해야하는 애로가 있어서 가급적 그대로 소화하여 주시면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 무청은 소금기를 일단 씻어 포장하였기에 냉장보관이 어려우면 한번 삶아 주먹으로 만들어 냉동보관하시면 오래오래 드실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그 무청이 먹기가 아까워 배추시레기를 무청과 같은 방법으로 간하고 씻어 맑고 찬 응달의 얼음물에 몇일이고 담가둔채 건져다 국끓이거나 그 무청 정리할때 등외품으로 상자에 못들어간 무청을 모아놓았다가 그걸 배추청이랑 섞어서 먹을정도로 자존심?을건 귀한 무청입니다. 어떻게든 그 정성에 상응한 대접을 무청에 하여 주시기도 부탁드립니다. 현미쌀이 좋다하시니 나도 기분이 좋습니다.나의 입장에서 쌀은 단순한쌀이아닌 나의 조상님이고 나의 부모님이고 또 바로 나 입니다. 그 만큼 쌀은 나한테 소중하고 조심스럽습니다. 이해하시던 아니던 함적굴은 우리 조상님이 살아계시는 그런땅이고 그 땅의 쌀은 자연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는데 우리 이후 어느손이 그렇한 마음을 알아나 줄런지 마냥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우리함적굴쌀이 정말로 맛이있다한다면 그 이유를 아래의 사진으로 설명드릴까합니다. 찍힌날짜가 10월7일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한달후면 그때는 이미 수확이 다 끝나고 이미 들판이 썰렁해진 이때까지 함적굴 나락은 사진같이 다 익고도 그 잎이 파란 여름같은데서 그 맛을 추정할수 있을것입니다. 맛은 영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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