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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라는게 말 그대로 짠풀로 키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바닷가 바위 틈이나 염전의 언덕 등 주로 물에 잠기자 않을만큼의 깊이인 염전 주변에 주로 자라는 풀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이게 골치아픈 풀이다 보니 심지어는 제초제를 뿌려대는 염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5 년여 전 부터 함초가 알려지고 그게 엄청 대접을 받다보니 함초를 재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염전에서도 초벌 증발지에 그렇게도 귀찮게 발생하던 함초를 이제는 그곳에 씨앗을 뿌려줄 만큼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염전의 구조가 바닷물을 채수하여 저수지에 담아두어 일방 증발도 시키고 그리고 침전도 시키어 맑게 한후에 초벌증발지를 난치라 하고 재벌 증발지를 누태라 하고 마지막 소금이 결정되는 타일로된 바닥논을 결정지라 그렇게 부릅니다. 얼마전 까지 초벌 증발지 난치에 함초가 나면 그게 증발을 방해 한다고 들어가 뽑아내곤 하였는데 지금은 그게 소금보다 돈이 더 되니 그 자리에 함초 씨앗을 뿌려 지극한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함초가 좋은 이유가 제초제? 절대로 하였을리 없는 안전 0 순위 이고 무슨 농약 하였을리 절대로 없는 이유가 그자리는 소금을만드는 초벌 증발지 이기 때문 입니다. 함초를 재배하는 이들은 비료를 뿌려 준다 하는데 이 초벌 증발지에 비료 뿌렸을리 절대로 없고 이곳은 바닷물보다 염도가 한층 높은 자리이라 다른 함초보다도 한결 더 짜게 느껴집니다. 지난 5월달에 소금살 준비차 여기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 염전에 다닐때 함초가 다 여물어 가는 9월말에 300 Kg 을 나에게 넘기는데 뽑는날은 미리 연락하여 내 감독하에 뽑기로... 그게 비싼거라 다른데 함초가 섞여올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각설하고 가져온 함초가 300 Kg 인데 그게 다듬고 뿌리에 붙은 뻘을 씻어 내는데 고압 분무기로 일일이 한그루 한그루 한 후에 3 번 헹구어 상자에 담고 있는데 이후 음건 건조장에 가져갈 것 입니다. 그곳에서 함초 씻는것을 보니 그곳은 민물이 귀한 곳 이기는 하지만 남자들이 대충 씻는것을 보고 에끼조떨 그게 씻는거냐? 그곳의 세척에 비하면 보우세척은 하늘입니다. 이게 다 마르면 아마 20 % 로 줄어진다면 가루는 60 Kg 정도 될것 같습니다. 일단 말리기전에 전체의 양을 측정한후에 다 말리고 나서 그 무게를 측정하여 후일에 참고 할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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