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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는 혼란의 연속 일수 밖에 없는것이 준비가 갑작스럽게 해야 하였기 때문 입니다. 알밤 포장하여야 하고 곶감 포장 하여야 하고 쌀엿포장 하여야 하고 어제아침부터 시작한 팥죽을 네사람이서 열심이 하여 준비 한것이 쑬때는 이정도면 충분 하겠다 그렇게 생각하였는데 막상 담아보니 30 병에 불과 하였습니다. 다른 맛내기가 없으니 그저 밋밋한 팥죽 30 병에 여덟명이나 달라붙은 격이니 우리 전통 먹거리들이 얼마나 능률면에서 떨어 지는지 실감하는 날 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떻든 팥죽이 없어 보내지 못한 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득이 내일은 이번것 보다 두배는 더 믾이 준비하기로 다시 작업조 편성하여 두었습니다. 내일 모레 이틀간 준비하여 월요택배로 서운면을 하겟습니다. 팥죽이 없어 오늘 나가지 못한분은 도정숙님 신주연님 최혜영님 장인선님 서형숙님 정영희님 윤영희님 정혜영님 김현미님 에스라인님 신영옥님 배숙정님 이미리님 임진희님으로 14 분 이고 채소즙이 품절이라 서윤아님 나가지 못하고 토마토쨈이 없어 김순중님 나가지 못하엿고 그리고 사과즙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사과즙 주문이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한주일만 더 열심이 하여 준비 하면 원만하게 될것 도 같습니다. ♧ 오늘 유달리 많은 주문이 떡국떡 그리고 떡볶이떡인데 이게 날마다 마음만 바쁘지 실제로는 만들지 못하여 이렇게 황망할수가 없습니다. 이도 서둘러 만들어 빨리 이 어려움을 벗어 나야 겠습니다. ♧ 지난 주간 공간메움으로 무어가 마땅하지 못하여 미처 가공하지 못하고 대기중인 가공용 사과를 공간메움으로 넣어 보냈었는데 그 사과를 판매 하라 하시니 나도 난감한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공 끝날때 까지만 사과를 판매 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우 상자에 담아 상자당 10000 원이면 무던 할것 같아 그렇게 판매 하기로하고 오늘 10 여 상자가 나갔습니다. 그리 아시고 10000 원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과만 나간다면 거기에 택배비는 부담 하셔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곶감이 전통방식으로 하자면 더 많이 말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식감이 좀 떨어지는것이라 반건시로 하여 나갔습니다. 무던하다는 평을 들었으면 합니다. 조금 다른 방식이라 사전에 양해 바랍니다. ♧이번에 갓파김치가 너무 적어 나도 미안하기도 하고 밭에서 지천으로 기다리는 홍갓도 활용하였으면 하여 쪽파 동원령을 내려 파다듬고 갓다듬고 하여 갓파김치 준비중입니다. 대체로 한 200여 Kg 은 담아야 조금 여유있게 나눌것 같아서 입니니다. 월요일에는 갓파김치도 나갈수 있도록 준비 될것 입니다. ♧오늘택배에는 마누라가 없으니 소소한 품목을 찾아오는데는 마누라 담당인데 오늘 특히나 헤메었습니다. ♧말린오디를 많이 두고도 창고에서 내어와 소분하지 못하여 나가지 못 하였습니다. 미안미안 합니다. 월요요택배에는 이도 무난이 나가도록 준비 하겟습니다. ♧청국장 중에서 서리태로 만든 청국과자가 10여병 남아있는데 그걸 내가 품절처리하여 상품 목록에서 삭제하는 바람에 애호가 에게서 잊혀져 버렸습니다. 그게 병당 20000 원씩에 판매하던 것이라 그 값에 주문하시면 무염흰콩청국 1병식을 덤으로 보내어 마감처리 하였으면 합니다. ♧ 6~7년 전에 허리아픈데 효과가 있다는 말벌이라하여 대추벌을 30도 소주에 담가놓은 말벌주 술이 소주병으로 1 병이 책상위 선반에서 여태 주인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필요하시겟다 싶은분은 멘트 하시면 더 필요하시겟다 싶은 분에게 보내겟습니다. 그리고 내가 쪼금 관심을 가지는 소화성가정 이라는 시설에서 수녀님들이 만든 백초효소라는 언젠가 누가 말하던 100가지 각종 산야초를 설탕에 추출한 효소액 2 리터 1병이 이도 내 책상위에서 내 얼굴만 처다보고 있는데 이도 적당한 주인 찾아 내어 보내면 좋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밤을 수확하여 보면 거의 절반에 이르는 너무나 많은 양이 벌레에 침해를 받아 있습니다. 얼른 외모로 보아서는 크고 잘 생기고 멀쩡한 밤들이고 삶아 먹어보면 다 맛잇는밤들을 벌레들이 먼저 맛을 본것입니다. 이걸 이웃에 나누어 먹다가 남은것이 솔찬이 됩니다. 벌레밤을 내일은 2 kg 씩 봉지에 담아 두겠습니다. 이 벌레밤을 자녀들 교육차원에서 요청 하시면 1 봉지씩을 공간메움으로 넣어 보내겠습니다. 벌레밤도 어떤놈은 전혀ㅡ 먹을수가 없고 어떤 놈은 멀쩡합니다. 대체로 먹을만은 합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오늘 택배를 원만하게 처리하지 못하여 미안 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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