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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안녕하세요?? 저 철준 엄마예요.... 그날 정말 감사했어요.... 혼자 오실줄 알았는데 두분이 같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또 신나는 노래로 축하해 주시니까 자식으로서 바라보는 맘 정말 흐믓했습니다. 제가 처음결혼할때 삼촌을 뵙던 모습... 아직도 그대로인것 같아요...... 언제나 건강하신 지금의 모습 그대로 계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저희 어머님 회갑에 오신것을 감사드려요.... 참 그리고 지난번 사과즙과 귤즙 주신거 철준이 성준이가 너무 잘먹어요 요즘도 "엄마 사과즙 없어요? 빨리 사와~~~" 라며 찾아서 죽겠어요....... 귤즙은 비매품이라고 들었구....사과즙 두박스 보내주셨으면 해요.... 주소는 회사로 받을께요.... 다른사람 시식도 할겸 해서.... 그럼 몸 건강히....계셔요..... - 철준 엄마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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