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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유은미님께서 남긴 내용] ː선생님 태풍피해는 없으신지요? ː그 폭우속에서도 선생님이 보내주신 먹거리 아무 탈없이 잘받았습니다. ː입금을 시킬려고 합니다. ː들기름 10000원 ː무즙,매실즙 20000원 ː된장박이고추 10000원 ː택배비4000원 ː합44000원 입금시킵니다. 가격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ː모자라면 글남겨주십시요. ː참 된장고추 너무 맛있습니다. ː선생님 속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의 강원도 사투리) ː 어떻든 잘 받으셨다니 고마운 일입니다. 들기름은 그가격을 12000 원으로 공시한바 있습니다. 많지않은 금액이지만 그금액 10000 원으로 고정이 되어버리지 않을까하는 우려에서 드리는 말입니다. 들기름은 1병당 12000 원입니다. 된장박이 고추입니다. 된장박이 깻잎이나 된장박이 고추를 흔히 만들지 안는 이유가 제대로된 된장을 사용하되 한번사용한 그 된장은 바로 된장국을 끓이거나하는데는 모르나 판매는 불가하기때문에 바로 손해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된장박이고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고추보다 훨씬많은 풋고추 분량만큼의 정품 된장이 필요했었다는 사실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두절미하고 그된장박이 고추를 만들기 위해 딱 그만큼의 20000 원짜리 된장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라 거기에 고추며 수고비며 병값이며 다 무시하고도 말입니다. 그런 어려움이있어 된장박이 고추를 판매한다고, 또 얼마라고 말한적이 없는데 은미씨가 된장박이고추를 보내라하여 나도 무의식중에 보냈던 것입니다. 나도 그 가격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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