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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하선생님! *^^* 지난 4일과 5일에 눈이 많이도 왔습니다. 내리시고 또 내리셔서 그닥 좁지 않은 마당이 그득히 눈으로 차서요~ 이 눈이 과연 다 녹으려나!! 했더니만 따스한 봄 햇살에는 별 수 없나 봅니다. 퍽~~ 줄어서 마당에 납작하니 녹고 있습니다. 계절은 속일 수가 없어서 요 며칠 따뜻하니 옆 집 할아버지댁 선산 입구에 흰매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문득 보우 마당의 동목서꽃 생각이 납니다. 정직하게 정성스럽게 만든 먹을거리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 주 문 * 1) 선매한 황미 1박스, 현미 1박스로, 한 묶음 하시고요. 2) 현미 1박스, 엿 1통, 메밀묵 1개, 단배지 1통(남은 것이 있는지요^^) 곶감 1봉지(그 맛을 잊지 못해서 ^^ 10개가 들었던가요, 혹시 남아있는 것이 있을까.. 해서요^^) 나머지 공간에는 <무즙>으로 채워 주십시요. # 제 몫의 선매한 <황미>는 이번에 받으면 끝입니다. 아쉽네요.^^ 1)번 쌀은, 제가 받아서 가까운 이에게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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