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송하선생님! 지난 18일 송편과 부추, 깨,설날조청,밤을 잘 받았습니다. 부추가 너무 부드럽고 깨끗하여 바로 씻어서 부추김치를 담글준비를 하면서 송편 몇개를 찜그릇에 안쳤답니다. 사실 경상도인 저는 모시잎송편은 처음 접하는 송편이랍니다.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하였는데, 진한 초록색으로 쪄진 송편 한잎을 베어 씹으면서,아련히 어릴적 먹어보는 고향의 맛일라까, 무공해의 맛이라 느껴졌습니다. 도시 방앗간의 모양있는 송편만 접하던 저로서는 어릴적 어머님이 빚어주던 그 손맛이 느껴져오는듯 하였답니다. 태풍 나리다, 위마다 하여 더 힘들어 지고 안타까우시겠지만 보우농원 먹거리를 전국에서 주문하는 회원들의 성원에 힘내십시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9월 20 부산 하이페리온 이순남 드림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881 2882 2883 2884 2885 2886 2887 2888 2889 2890 2891 2892 2893 2894 2895 2896 2897 2898 2899 290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