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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밤꿀 1병, 화분 1병 , 밤고구마 1박스를 아래 주소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임인택 >062-530-2480 임교수님 께서 일본에서 가져오신 3가지 품종인 紫花豆(고급두) 黑豆(大粒) 그리고 붉은 고구마 를 가져 다 주신것이 7월말 이었는데 바로 심지 못하고 밭을 닥달하느라 8월 12일 날 심었습니다. 비를 맞으며 심은 관계로 바로 3일후에 싹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우선 콩종류가 넝쿨성인지 자립형인지 그걸 아는것이 먼저엿는데 8월 20날 일보니 자화두는 넝쿨임이 분명한데 벌써 꽃대가 나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로보아 두가지 콩 모두 5월 파종이 맞는것으로 그리 판단 하였습니다. 콩의 생각에 워낙이 다급 하였던 모양입니다. 자화두는 넝쿨로 뻗어가면서 일방 꽃을 피운것이 8월 25일이었으니 불과 10일 만 이니 콩 스스로가 계절상 결실하기에 워낙 촉박 하였던 모양입니다. 그후로 가물어 물도 주고 풀도메어 주고 하였으나 두가지 콩 둘다 꽃피워 깍지를 만들었으나 여문 것은 불과 몇알 이었습니다. 고구마 역시 잘 자라고 있는데 내년 종자 받아 내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이 모두 5월 파종하여야 하는데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고 자화두는 넝쿨성이니 그리 미리 준비하여야 하였고 흑두는 일찍 심어야 할것 같고 고구마 역시 서리내릴때 쯤 캐어보면 내년 종자 정도는 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그로 종자를 보전하여 내년 2009년 9월에 식용 호감정도와 재배 경제성을 실험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자화두의 꽃이 저물어거던 9월 3일날 촬영한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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