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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입금내역입니다. > > 밤 꽃 꿀 10000 > 밤고구마 15000 > 쌀 엿 12000 > 쑥가래떡 7000 > 죽 염 환 15000 > 공간메움 4000 > 택 배 비 4000 총 67,000원입니다. > > 문의드립니다. > 주문드렸던 죽염가루가 오질 않았는데 담에 주문드려도 되는 품목인지 궁금합니다. > > 항상 건강하십시요...감사합니다. > > 죽염만드는 회사를 바꾸어 자죽염 가루로 변경할까하여 협의 중인데 그쪽에서 제시하는금액이 너무 비싸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죽염이 더 비싸야 하는 이유를 내가 납득하기 전에는 결정하기가 어려워 지체되고 있습니다. 조금 늦어 지더래도 가루죽염 판매를 계속 할것 입니다. 사실은 내가 죽염을 직접 만들면 진짜 잘 만들것인데 그런 생각을 합니다. 죽염에 대한 관심은 아주 오래전 이지만 아직도 실행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게 산속에서 그림같이 죽염만 만들면서 지내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향에 돌아온것이 나이 40 살때 1985 년도 이었는데 그때 어떤 잡지에 자기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죽염생산을 한다며 소금을 수천도에 녹인다는 광고라 그 회사 사장님을 어찌어찌하여 전화 통화가 되어 소금을 수천도에 녹인다는말은 너무 과장된 선전이라 하여 논쟁이 되었는데...결론만 말하자면 사실 그분들은 소금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대하여는 전혀 공부가 없었습니다. 소금은 780 도에서 녹기시작하고 1280 도에서 기체로 변하여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기에 진짜로 수천도 로 높혔다면 소금은 없어져 버린 후 입니다. 우리가 현제 안정적으로 얻을수 있는 최고의 온도는 1350 도 정도 미만입니다. 나중에 그 회사에 초청되어 가게 되었고 불을 거꾸로 태워 수율을 올리는방법 그리고 녹은 죽염을 수월하게 가루로 만드는 방법 과 소금을 안정적으로 녹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친하게 되었는데 그 몇년후 어떤 논쟁으로 접고 말앗는데... 당신들의 말대로 8 번 황토와 대나무의 정기를 모았다 하더래도 9 번째에서 녹이는것은(용해) 그 정기를 쫏아내는 결과이다 그러하니 먼저 첫번째에서 녹인후 그리고 8 번을 구어내어야 옳다 하는 문제로 의견차가 많아 결별 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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