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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반가워라 이번 가을에 강화도가 시댁인 친구에게 속노란고구마 한상자를 샀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혼자서 그걸 다먹어버리고는 좀전에 친구에게 전활해서 남은게 있음 좀 달라고 조르던참이거든요 물론(^^)남은게 없다는 대답을 들었지요 보우고구마 맛있을거같아요 선생님 저희 현미올때 두상자 부탁드려요 이번에 행동이 빠르니 두상자차지할수있을까요?^^ 안되면 한상자라도 감사하구요 입맛다시며 기다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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