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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는 광주가ㅡ영하 6도라 더니만 일어나보니 의외로 포근하여 온도계를 보니 영상 1.3 도 물론 온도 센서가 집안에 있어 들판보다는 3~4 도 높지만 어떻든 포근한 날씨로 사작 합니다. 눈은 여전히 간간이 조금씩 내리고 있고요.... 지난 수요일 절임배추 상자담기 마치고 나는 17일 배송준비 하고 아짐들은 17일 김치 비비고 18일 금요일은 양념 남은것으로 파김치 담그어 내느라 하루가 분주 하였는데 그래도 양념이 남으니 이를 어쩐담.... 어제 19일 토요일은 18일 오후부터 시작한 배추시레기 삶고 헹구어 물빼고 포장하는일로 하루가 꼬박인데 어제 밤 늦게 까지 이거 가지고 하루를 더 잡을수는 없다고 밤늦게 마치고들 가시니 이제 포장은 마누라 몫으로 남게 되었고 ..... 나는 그 틈틈이 헛개나무 끝가지들 자르고 다듬고 좀 굵은가지들은 뽀개어서 잘 울어나게 하는일로] 어제밤 자정넘어 늦게 끝이나 계량하여 두솥 분량으로 나누어 두고 준비 다 마치고 잠이 들었다가 이제 그 가공작업에 들어가려 나갑니다. 평소에 과일즙이나 채소즙은 아무부담없이 하였으나 이 헛개나무즙은 지난 한달간 그 준비로 일념 하였기에 가공 나가면서 출사표를 쓰고 나갑니다. 이게 오전 내로 끝내려면 지금 나가지 않으면 시간이 맞지않아 다들 아직 단잠일 이시간 나홀로 비장한 각오로 부지런을 내며 작업장에 나간다고.... 이제 월요택배에는 그간 밀려있던 헛개나무즙이 말끔이 나갈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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