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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 나무손보기 대체로 과일나무들은 낙엽이 지면 전지전정을 시작하는데 감나무는 감을 따면서 전지전정을 겸하는사람이 많은데 일리는있으나 추위에 약한 감나무를 겨울으 초입에 잘라내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왔었기에 우리 사과나무의 전지전정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두가지 생각인데 추위가 지나가는 2월에 시작하여 마무리하는일인데 여러가지 전지전정의 이론으로 보아서는 적합한 일이라 생각하는점과. 2001년에 나무의 잎이 엄청부족하여 영양분의 축적이 많이 부족하고 따라서 꽃눈도 많이 부실할테니 꽃을 피운후 한주일내에 전지전정을 마무리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의 선택인데 여하튼 여러가지 나만의 입장이나 경우를 고려하는 나무의 전지전정 날짜를 잡을 것이다. 2) 나무의 엽면시비 거름주기나 영양제 살포하는일. 과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코우치는 무농약으로 인하여 과일나무의 잎이 심각한 손상을 받아 영양결핍의 경우 요소 엽면시비와 칼슘의 엽면시비였는데 그일이 맞는말인지 알고있으면서 또 그렇게 하는일이 맞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특별한 이론의 밑받침이나 이론의 근거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두가 무농약이나 유기농의 실천은 간단하다!! 그러나 당년의 실패로 인하여 잎에 심각한 손실은 내년의 폐농을 자초하기 때문에 아무나 엄두를 못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또 그래왔다. 아무도 해 보지 않았기에 그대로 두어서 과연 나무가 그렇게 심각한 손상을 입는것인지 실제로 보고 싶어서 이며 사실은 나무를 한번 믿어보고 싶고 지난여름 잎이 심각한 손실을 보기전 이미 잘 생성되었던 꽃눈들을 믿어보고 싶은 미련에서 이기도 하다. 엽면시비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일도 잎이 새로 핀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과수전문가들의 의견은 꽃눈이나 잎눈이나 가지나 줄기가 충분한 영양분을 축적하지 못하면 겨울에 동사하기 때문에 필히 엽면시비등으로 영양분을 보충하여 주어야 한다고 한다. 맞는말이다 충분히 납득이 간다. 그러나! 나무가 영양이 부실하다고 그렇게 쉽게 호락호락 겨울을 못넘기고 죽어버릴까? 한번 겨울을 지내보자는 엉뚱한 만용을 부려보는것이다. 3) 퇴비주는일 과일즙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대단한 양의 과일 부산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부산물을 별도의 발효과정없이 나무밑에 뿌려주는데 그 양을 고루 뿌려주기 때문에 굳이 발효하여 살포하는 번거롭고 어려운일을 하지 않고 있다. 과일부산물이 상당한 비료성분을 발휘하리라 생각하고 또 그런것 같다 현재 금년만해도 한마무에 평균 20 여 Kg은 차지한것으로 생각하며 반입된 과일의 중량에서 평균 으로 절반은 사과나무의 믿거름으로 들어간다. 지난 여름 준비하였던 소똥퇴비 20여 톤은 1월말이나 2월초순에 살포할 예정이고 농협에 주문한 목우촌 肉퇴비 300 포대는 보충퇴비로 3월하순에 나무당 5Kg씩을 고르게 줄것이다. 그정도 양이면 충분할것 같다. 규산질이나 석회등은 작년에 충분히 뿌려주었기에 2002년 게획은 없으며 산도측정에서도 중성을 유지하고 있다. 4)이유없는 혜택이 있을까? 12월 26일날 서울에서 기계부품을 긴급하게 버스편으로 부처 오는데 찾아가지고 돌아오는길에 신호대기를 하고있는데 옆에차를대고 무얼 묻겠다더니 강한 악센트의 다른지방 말로 여기 신세계백화점에 고급 어물을 납품하는데 납품하고 남은 고기를 가지고 가 보아야 자기 상급자에게 뺴앗길 뿐이니 선전겸해서 드릴테니 저 앞에서 만나면 많이 드리겠다고 한다. 생각해 보자 생전 처음보는 나한테 고급 어물을 무료로 줄 이유도 없고 나에게 선전을 위해서 준다는 말도 어불성설이고 상급자에게 뺴앗길 뿐이라니 그것은 더욱 말이 되지를 않는다. 괜찮다고 그냥 주행하니 계속하여 따라오더니 그냥간다. 저런일에 유혹되어 여러가지 일에 낭패를 보는일이 한두사람이겠는가. 이유없는 소득을 수고에 비한 많은 소득을 탐내는일로 인하여 사회의 안정이 깨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싸움잘하는 사람이 콧등이 성할날이 없고 사기꾼이 사기당하고 도둑님이 도둑맞는다는 말은 맞는말이다. 역시나 지난세월 , 지남1년 과분한 소득을 취하고자 생각한일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유없는 소득을 경계할 것이다. 5) 개는 개 다워야 생명을 지킬터인데. 지난 2월달에 동생친구 명옥이가 발바리 암컷 한쌍을 가져다주어 과수원에서 키우게 되었는데 이름이 땡순이라. 두 땡순이의 재롱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귀여움을 받았는데 큰땡순이는 아무한테나 앵겨서 안아달라고 달려들고 작은 땡순이는 경계심이 많고 절대로 주인이 아니면 거리를두며 경계하는 성격의 차이가 있고 둘이서 싸우는데를보면 작은땡순이가 계속 밀리다가 결정적인 목덜미를 물어 큰 땡순이를 제압하곤 하였다. 이 두땡순이가 점점 활동 영역을 넓히더니 과수원 반경 500여 메터를 자기영역으로 만들어 멋지게 살아가더니만 28일엔가 큰 땡순이가 보이지를 않는다, 아마도 외지에서온 사냥꾼이 데려갔거나 머시기 했는지도 모를일이다. 아마도 아무한테나 엥키니까 간단히 가져갈수 있었으리라. 작은땡순이가 밖에나가서서 한없이 기다리는 모습이 처량하고 불쌍하다. 개가 개 다워야 생명을 부지 할텐데 아무한테나 엥키더니... 아마도 이근방 사람들은 우리개 인줄을 모두가 알고 있으니 가져갈리 없고 외지 사냥꾼의 소행이거나 산짐승과의 싸움일수도 있어서 근방을 다 찾아보아도 허사이다. 년말에 집에서 키우던 개가 나가면 액운을 가지고 떠난다고 하던데 주인을 위해서 어려움을 가지고 나갔다 생각하자... 6) 과일즙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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