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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일날 줄풀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양파즙과 양파껍질즙을 가공하였는데 과일즙의 산뜻한 뒷맛은 가공후 가급적 빠른시간에 영점이하로 온도를 내려주어야하는데 워낙이 더운날씨로 아예식어줄 생각이 없어 부득이 박싱하여 냉동고에 흐트려쌓아 두엇다가 다시정리하여 쌓는 작업이 냉동기도 대단한 수고를 하였고 우리도 그 번거로운 작업에 수고하였다. 냉동창고가 만원이라 좁은틈에서들 작업마치고 정리끝나니 질서는 한결 잡아진 셈이다. 수박이 무척도 많이 터지고 부패되어 토굴창고 오염시킨것 겉어내어 정리마치고 좋은 수박들만 골라내어 인심쓸데 풍족하게 쓰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옮겨두고 감자선별을 하는데 장마기간 통과하면서 거의 30% 정도가 부패된것같다. 그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였는데 27일 밤부터 많은비와 바람이 분다하니 감자선별및 정리는 몇일후로 미루고 밭일부터 하여야 할것같다. 대체로 장마가 끝난날짜를 7월 18일부터로 본다면 데체로 약 10여일간 새벽온도 24도에 한낮온도 34도로 실제 낮 땡볕온도는 40도를 넘어가는 말그대로 불볕더위에 아짐들 고생을 많이하였다. 지난 23 일 토요일오후는 도저히 못하겟다 한나절만 쉬자하였으나 그럴수 없음을 잘 설득하여 좀 늦게 시작하여 밤늦게 끝내는등 연일 수고가 많았다. 그간 양파즙의 먹기불편함을 먹을만하게 해결하면 명품이 될것도 같아 여러가지 고려한것이 양파수박을 만든것인데 어쩌면 잘될것도 같은 예감은 있다. 양파껍질즙은 예상보다는 좋으나 이게 인기가 있어 계속한다면 침전물을 제거하고 맑은상태만 포장하는 수고를 더 하여야할것 같고 비용이들더래도 전용포장지를 만들어야할일이다. ♣ 7월 28일 목요일 /24~28 도 비 / TV 에서는 호우경보라 하는데 땅거죽만 적신다. 7월 26일까지 대체로 양파즙 뒷마무리 마치고 7월 27 일 택배작업을 하는데 날씨는 불볕더위에 종일 준비하여 무난히 마치고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온다하고 오후에는 광주전남에 호우주의와 경보에 강한 바람이 분다고 예보있어 西田 지주부터 작업을하는데 비옷을 입으면 오히려 더 덥고 땀이나는것이라 그냥 비를맞으며 일을한다. 시원하니 일하기 딱 좋은조건이다. 오히려 한기를 느낄정도이니 작업능률은 좋앗다. 많은비에 강한바람 천둥번개까지 동반한다더니 바람도 없었고 비도 보슬비로 내려 땅거죽만 적시는정도였다. 지주작업 중간중간 키큰풀은 뽑아주는데 3~4 센치 아래는 그간 가뭄으로 먼지가 날정도이다. 어두워질무렵 공단의 용완건설 김낙현 사장님의 방문이있어 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도 많이햇고 나무들을 제대로 잡아주면서 전지정정을 겸하니 나무모양도 좋아지고 잘자랄것 같다. ♣ 7월 29일 금요일 /23~30 흐리고 비 / 주말택배가 여유롭다. 東田에 지주 조정작업을하는데 2대 조합장을 지내신 김재욱씨 출상이 10시라한다 서둘러 내려와 문상만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는데 비가오기시작한다. 예보는 오전까지 비가오고 오후부터 갠다더니 그 반대이다. 시간도 어중간하고 비맞으니 시원하니 좋기도하여 그대로 작업을하여 급한 초벌일들은 마무리하니 마음도 홀가분하고 일도 깔끔하다. 차차 조정하고 손을볼일이되 일단은 바람대비는 마무리한셈이다. 이제 이음부 용접도하고 고정구도 영구식으로 하여야하나 우선 이정도면 훌륭한 일이다. 처음 식재전에 마무리하고 하여야 할일이 순서가 바뀌어 고생을 사서한셈이다. 이건 게으름에대한 벌이다. 오후 3시에나 내려오니 복숭아 포장작업이 마무리되어가니 나는 발송장 작성한다. 시간 한두시간의 여유인데도 이렇게 느긋하고 차분할수가 없음이 새삼스럽다. 복숭아 23상자에 주문도 23상자 딱 맞아떨어진다. 매일이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쓰가루가 제법 볼만하게 익어가고 새들도 부지런히들 먹어간다. 다 빼앗기기전에 일요일에는 수확하여 포장하여보고 발송하려니 생각한다. ♣7 월 30일 토요일 /25~33 도 맑음 / 마음에 여유가 있엇던 모양이다. 요즈음 마음쓰는게 묵은김치를 어떻게 발송할것인가이다. 여러 용기 그중에서도 R&R 을 주목하여 실험하여 보는데 그게 두가지 문제가있다. 비싼가격을 내가부담하기도 그렇고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기도 서로 불편할 일이고 그게 필요이상 가정에 쌓이는것도 그것도 부담이 된다. 결론은 진공포장으로 하는것이 좋을것같은데 그 비용이 적게들고 변질이나 탈색이적고 공간활용이 좋다보여 오전에 하남공단 진공포장기 공장에가서 우선 기성품중에서 찾아보나 적당한것이 없으나 일단 비슷한걸로 소량 구매하여왔다 시험하여보고 기성품으로 할것인지 별도주문하여야할것인지 일단은 진공포장으로 마음을 정했다. 조합장이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하여 산악화 두 총무모시고 함평장어집에가서 점심하고 돌아오는길에 나주금성산 임도를 타고 나주까지 가보는데 조합장이 엤날 나무하러 다니던 길을 택하자하여 그길로 가보는데 임도가 잘만들어져있다 나도 어려서 밤골친척집에갔다가 고구마 훔쳐먹던 그 마을이 50년전과 무척도 달라져 분간이 되지않는다. 임도에서 운전이 꼬박 2시간이 지나서야 나주에 도착한다. 참 새로운 풍경에 감회할만큼 내가 마음에 여유가 생긴모양이다. 오후에는 재만이 데리고 밭에가 지주작업을 하였느는데 앞으로도 한달은 더 하여야 할일이나 당장 시급한 태풍대비는 되어있는일이라 다급한 마음은 아니다. 밤늦게까지 혼자 일하는데 해가 무척 짧아졋음이 느낀다. 7월초순에는 밤 8시반까지 작업이 가능하엿는데 벌써 8시가되니 어두워 일을할수가 없다 그만큼 아무리 무더워도 가을은 성큼 앞에 와 있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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