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월 16일 일요일 /-2 ~4 도 눈오다 흐리다 / 묵만들고 떡만드느라 분주하 날이다. 아짐들은 아침부터 메밀묵을 만든다고 분주하다. 평소에 보던 묵보다 색깔이 하얗다보니 오히려 진짜같지 않아 보인다. 맛이 썩 그럴듯하다. 호후에는 떡을만드는데 점점 기술이 늘어나는지 능률이 늘어난다.제법많은양을 오후 내내 만들어 자르고 널어 포장할 준비를한다. 나야 특별한 일이 없어 오랬만에 목욕탕에나간다. 손등 화상으로 물을 손댈수가 없었으나 그간 상당히 좋아져 별 문제없이 개운하게 다녀온다. 한주일을 정신없이 보내면서 날마다 무언가는 정말로 열심이 한덧 같은데 무얼하였는지 그간에 과수원 전자전정은 동생의 수고로 1차 정리가 끝난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였고 곧 해동 될터이니 종합과수원을 어떻게 계속 만들어갈것인가를 준비하여왓으며 새로 시작한 떡과 묵 만든다고 그도 아짐들 정성으로 잘해주어 별다른 문젱ㅄ이 넘어가는 한 주간이 되었던것같다. 18일날은 평동산악회에서 강진군 신전면 덕룡산에 갔는데 이날 역시나 전세버스 3대가 만차였다. 같이 즐기면 좋을일이나 점심때 빠져나와 급히 돌아와 박콩과자와 가루청국만들 생청국들을 담양 까치마을에 옮겨가 위탁하니 큰일이 마무리 된셈이고 19일날은 마을 정식이형님 모친 금곡대 출상으로 온마을이 참여하다보니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다. 나도 그간 쭈욱 상여를 메어왔으나 이제 60이 넘으니 그일도 체면에 문제가 았는일이라 재만이 오라하여 상여메라하고 나는 뒷짐만지고 같이하였다. 20일날도 떡하고 묵만들고 하는일들로 하루를 열심이 보내면서 나는 묵만들 설비들을 새로이 구입해 오니 한결 능률이 오를일이다. 21일날은 종대형님내외분이랑 양산아짐과 나 넷이서 석곡 최준규씨댁에 엿만드는 시번을 보러 새벽 2시에 찾아가 견학하고 점심먹고 돌아왔다. 간곡한 부탁하여 준규씨와 마을 이장님댁엿까지 20여 Kg 을 가져왔는데 그도 미안하여 못할일이나 염치없이 그렇게 하였다. 사실 우리가 엿을만들어볼까하는 생각이엇으나 그일은 불가능한 일인것 같고 많은 경험을가진 죽산 마을에 위탁가공함이 옳을 일이다.그렇게 길을 터 보는것이 현명할것 같다. 22일 토요일 지금까지 추운 날씨덕에 김치나 과일즙이나 그 보관에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 금명간에 날씨가 풀릴수 밖에 없는 일이라 가장 문제가 되는 동치미부터 담기로하고 동치미를 소분하는데 락엔락에 담으면 그 원가가 올라갈수밖에 없어 PET 병에담아 원가를 내리고 판매가격도 애초보다 내려서 빨리 소비하는것이 옳을것 같다. 말린청국도 도착하니 이제 몇달간은 박콩과자와 가루청국으로 부터 해방될것 같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
| 1 2 3 4 5 6 7 8 9 10 .. 12 [다음 1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