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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 월요일 / 5~17 도 맑음 / 오디용 뽕나무를 급한대로 일단 심었다 지난 토요일 포크레인으로 사과나무 1줄 30주를 뽑아낼때 무척 아깝고 섭섭하였으나 계획이 그렇하였기에 파내는데 아까운 마음에 다른곳에 선물하면 좋을일이기는하나 그걸 파가는데 너무 복잡하여 바로 폐기처분하였었고 일요일은 그 나무들 치워내느라 하루가 바빳고 그리고 월요일 토요일 포크레인으로 파 뒤집어놓은 과수원 바닥을 로타리로 치고 배토기로 두룩을 만들고 하는작업이 어렵게 이루어지니 서들러 뽕나무를 심었다 훼카스 뽕나무 400 주를 주문하였다가 오기도전에 재배하였던 그분들에게 30주를 빼앗기고 도착해서 50주를 판매하였고 농업기술쎈터에 15주 기증하고 이지방 농업선진농가 홍석휘군에게 70주를 기증하고 함평군 나산면 뽕나무마을에 20 주를 기증하고 조해순선생에게 10주를 보낼거고 마을에 16주를 선물하였으니 내기심은 숫자는 189주 대략 190주를 심었으니 후일 몇주나 살아남앗는지 파악하여볼일이다. 이제 내가 심어놓은 뽕나무는 520 주가 되었는데 2~3년후 열림성과 당도 내병충성을 확인하여 우수품종만 200 주정도 확보할 요량이다. 이제 일단은 심었고 5일날은 시제때문에 하루보내고 6일날 전국적으로 비가온다하니 비가부족하면 물주고 다듬고 그리고 적당한 길이로잘라내어 마무리할 생각이다. ♣4월 5일 화요일 / 8~23 도 맑음 /한식에 청명에 식목일이다. 오늘은 西上洞 시제날이고 이번은 시제끝나고 선조에대한 설명을 하기로 약속이되어있어 서들러 사상동 중문중 산소에가서 시제지내고 이 웃대 金龜沒泥 자라명당에 들려 인사드리고 도문중선산에 들린후 이번 새로 조성할 묘역에 그리고 후룡공선산에 들리는 숭모행사를 잘 이끌었다. 모처럼 뜻있는 시제일을 지낸셈이다. 오후늦게 식혜앉히고 메밀다듬어 묵쑬준비마치니 일정은 잘 마친셈이다. 매년 식목일은 산불이 년중최고의 재난일이 속상해왔는데 역시나 이번 식목일도 양양 큰산물로 소중한 문화재 낙산사가 소실되었다하니 말이아니다. 세상에 그런 소중한 문화재에 완벽한 소방방재설비가 없었다니 기가막히는 일이다. 이제라도 각 문화유산들에 완벽한 방재벌비를 갗추도록 하여 전화위복으로 삼을일이다. 나부터 과수원 방재설비를 점검하여야 겟다. ♣ 4월 6일 수요일 / 7~ 15 도 맑다가 비 / 제법 많은비가 내린다. 아짐들 일찍나와 메밀묵 쑤어놓고 식혜담가 치우고 맑음술 담아 치우고들하여 제사분비 마치고 토마토 포장마치니 이번 토마토가 전번보다 훨씬좋다. 묵도좋고.... 비오는것봐서 뽕나무에 물줄준비하는데 빗발이 보이더니 제법 많은비가 내린다. 택배 주문대로 무난히 다 나가니 이도 기분좋은 일이다. 마감시간을 훨씬 넘겨가며 작업하였다. 그동안 우리가 자가소비하였던 사과를 공간메움으로 사용하였는데 그 사과의 당도가 흡족하지 않았던 터라 괜히 보냈나? 싶다. ♣ 4월 7일 목요일 / 12도 ~27 도 맑음/ 봄을건너뛰어 여름이 성큼이다. 요즈음 계속하여 엿기름을 기르기에 날씨가 쌀쌀하고 최저기온이 2~3도를 유지하여 서리가 내려주어야 하는데 봄을건너뛰어 여름이 성큼이라 걱정이된다. 엿기름으로만 보아서는 봄이 더디면 좋으련만.... 고구마도 마지막으로 포장되고 토마토도 품절이되고 이번 메밀묵 서너모 남기어 토요일 제사에 쓴다고 따로 두엇는데 그까지 다 나가버리니 마누라 울상이다. 한번 더하자니 그렇고 묵이 떨어져버리니 허전하기도하다. 낙호, 인원이 상선이 친구들이 소고기 좋은거 들어왔다며 기다리고 있으마하여 택배 서둘러보내고 가서 놀다 늦게 돌아왔더니 학동누님네 식구들이 기다리고있다. 제사비용 가지고 오신것이다. ♣ 4 월 9일 토요일 /13~27 도 맑음 밤에 많은비/ 아버님 제사겸 합동제사날이다. 어제 금요일부터 제수준비하고 또 오늘도아침부터 제수준비에 부산하다. 나는 시연이 아비 동생 결혼식 바로 사돈댁 결혼식 참석차 농성동 성당에 다녀오면서 석류나무 큰걸로 20주 구입해와서 그걸 심느라 오후에는 수고하였고 아직도 이번에심은 뽕나무와 살구나무 그리고 이번심은 석류나무까지 물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 오후 늦게부터 시작한 비가 제법 많이도 내린다. 제사가 밤늦게 끝나고 다들 제물을 각자가 스스로들 챙겨가는게 볼만하고 즐거운일이다. 일반적으로 제물은 잘 챙겨들 가지않아 오히려 걱정인데 우리집은 그 많은?제물들이 우리 먹을것도 남기지않고 싹쓸이인것이 그만큼 좋은먹거리인것이 인정받는일이니 이도 즐거운 일이다. 한번의 제사나 명절뒤끝이 옛날같이 기차타고 버스타고 다닐때야 많이주고 싶어도 많이가져가고 싶어도 한도가 있었는데 지금이야 모두들 차를가지고오니 얼마든지 문제가 없고 그러다보니 내 곡간이 헐렁해지고만다. 다들 복받아 잘살기를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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