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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간만에 여기 왔어요~ 추석은 잘 지내셨죠?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전 여기 친척언니 오빠들과 같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어요.. 우리 부모님 중국 가시고 메신저에서 자주 만나거든요. 부모님 가시고 며칠은 정말 우울했었는데 이젠 또 괜찮아졌어요.. 혼자 사는데 적응이 많이 됐나봐요..이럼 안되는데..그죠? ㅋㅋ 지난번에 가서 의장님 신세도 많이 지고 다른 것보다도 의장님 뵐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그동안 연락은 많이 못드렸지만 정말로 의장님 뵙고 싶었거든요. 역시 의장님은 박식하시고 터프하시고 또 다정하시고...넘 멋있었어요^^ 저 지금은 장안대학이라는 전문대에 전임강사로 되어 매일 출근한답니다. 그동안 좀 힘들었는데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네요~ 휴~~^^ 이제 좀 시간적 여유도 많고 의장님 뵙고 싶으면 또 찾아갈거에요. 그럼 건강 조심하시구요~ 나중에 또 뵈요... 의장님 화이팅!! (중국어로는 쨔유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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