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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이윤영님께서 남긴 내용] ː오늘 오전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처음 뵈었습니다.. ː사진 찍은 것 자료로 정리하다가 혹시나 해서 보내드리려구요.. ː제가 광주에서 근무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것 저것 많이 낯설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ː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ː ː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지난 12월 하순 이곳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쎈터 소장님과 점심을 같이 하는 자리에서 이지방 농민의 구체적인 새로운 소득사업을 추천하여 달라하여 말린무청을 설명 하기를 ♧ 삶거나 절임하면 그 영양분을 많이 허실하게 되므로 그냥 말린무청이 앞으로의 방향이다. ♧ 야채스프용으로 고품질화 하여도 좋을일이고 그냥 보통품종으로 늦가을에 춥기전에 작업하면 맛은 좀 떨어져도 더 볼품있게 마르니 일반 시장용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이다. ♧ 건조과정을 어느 싸이트나 일반적으로 햇볕에 말리거나 반 음건으로 하는데 그로서는 고급화 하기가 어렵다. 훨씬 앞서가는 노력 없이는 지방 브랜드화 하기 어렵다. ♧ 전국에 말린무청의 대부분이 단무지 무청으로 하던데 그건 맛도없고 질기기만 한것이다. ♧ 이지방은 자타가 공인하는 무우 특산지 이니 무우 시세가 좋으면 생무우로 시세가 떨어지면 말린무청으로 처리하면 자연히 농민의 소득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하였고 그간의 무청에 대한 경험을 설명드리고 이러이러한 설비를 새로 만들고 있으니 다 말리고 거두어 들일때 그때 한번더 와 봐 주시기로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시 당국에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새해 지원 사업으로 다른 농가들에게 권장 보급하고자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1월 21일 말리기 시작한지 46 일만에 거두어 들이는데 홍보팀이랑 같이 오셔서 그 현황을 파악하시는 중입니다. 검정 정장이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쎈터 소장 조봉현씨 입니다. 무척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 이었습니다. 고개숙인 검정 모자는 송하 입니다. 고개들고 웃으라 하고 찍을일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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