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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의 근원은"효"(孝)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효를 몸소실천하시는 김희규의원님을 처음 뵈옵고 항상 곱게 늙어야지하는 평소 나 자신을 여기서보는구나 싶어 가슴이 무척떨렸습니다. 어머님 운명시 내손꼭잡고"고맙다"한마디가 무슨뜻인가 생각컨데 그아끼던 농토(현보우사과원)를 더욱더 값지게 지켜준데 대한 고마움에"그"어머님 이제 "수호신"이되시어 무공해 사과를 만들어 주시는가 봅니다 지금도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에 안방에"영위"를모시고 조석으로 상석드리며(3년상 중) 효를 실천히시고 60세가 넘으면 선친의 뜻에따라 위선사업(爲先事業)에 전념 하시겠다는 김희규님께 옷깃을 여미고 존경을 표합니다, 견훤군과 왕건군이 최후의 결전지었든 현사과원을 보는순간 농약을 한번도치지 않았다는 나무의 상태가 생각보다 깨끗하게 느겼습니다 얼음골 손돈씨도 불편한 몸으로 휠체어에 몸을실고 이곳 저곳을 돌아보곤 결론은 사과 무농약 재배 가능성이 있다고확신하고 수확기에 꼭 확인 하겠노라 하였습니다, 연구소 철선 울타리식 지주설치 현장과 김희규님의 난간식 지주설치와 비교해보니 너무나 차이가 남니다(규모.설치비용.작업환경) 몇차례 큰 태풍에도 난간식 지주가 전혀 피해가 없었다는데 일찍 알았다면 무조건 난간식 지주를 채택했을 꺼니다(고정관념 없애야 ) 흥미로운 나방체포기기를 관찰하고 온갖 나방이 그물속에 들어 있는것보고 익충도 모조리 포획하는것 아닌지 의문이 갈 정도이고 유심히 관철하고 자가 제작할 수있도록 지도를 받았습니다.(퇴역한 나방체포기 한대 분양 해 주십사 차마 입이열리지않아~) *충제 대용으로 사과 식초 뿌리고 *응애 진딧물등은 무당벌레 천적으로 없애버리고 *각종나방은 나방체포기로 박살내고 *유기질 비료는 초생재배로 대체하고 *까치는 식초때문에 도망가고 이런 사과농사가 성공하면 누가 제일 싫어 할까 생각 해봅니다. 올해 사과식초 부지런히 만들어 내년에 저도 무농약 사과 할렵니다(1300주3년차) 김희규님 감히 부탁드립니다 무농약 사과재배 완성시키는 일은 우연도 필연도 아니고 숙명이라 생각하시고 꼭 성공하시여 사과 재배사에 한 획을 그어 주시면 어떻런지요. 내내 건강 하십시요. 손영향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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