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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지방(주로 경기도및 서울포함)에서는 고추방아를 찧을때 고추씨를 빼고 찧는데 대채로 씨의 2/1정도를 방아간에서 갖어간다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고추가루를 곱개 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그러나 고추가루 맛은 덜하다 합니다 TV에서 명장들이 김치 담을때 고추 씨를 따로 넣는경우를 가끔 보는데 그분들 설명은 고추씨를 넣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 맛이 좋다고 설명 하십니다 그런데 남부지방(전라도포함)에서는 씨를 빼지 않고 방아를 찧습니다. 조금은 덜 곱지만 고추가루가 맛이 좋답니다(씨를 빼넨것 보다) 그래서 고추 방아 기계에 씨를 따로 분류하는 장치가 없는 기계가 대부분입니다. 이곳 보우 농원에서는 고추씨주문에 난감합니다. 이곳에서는 고추씨 분류가 거의 불가능 수준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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