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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남은 올해를 보내는 마음이 썩 개운치는 않은거 같아요. 내년에는 많이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저도 더불어 행복할것같아요. 한번도 뵙지는 않았지만 우리 이웃집 아저씨같이 가깝게 느껴지니 자꾸만 홈에 들리게 됩니다. 저도 집에 증탕기가 있지만. 과일농사를 지으면서도 감히 착즙을해볼 염을 해보지 않았읍니다.자신이 없기때문이지요. 아저씨 갖가지 즙을 한박스 보내주세요. 메일로 가격과 계좌번호도 보내주세요. 내년에는 하시고자하는일 다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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