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래까지 주문대로 보냈습니다.
♧오늘은 주문량이 적어 택배가 수월하게 끝이 났습니다.
♧ 지금 매실을 수확하느라 바쁜것이 청매는 시간에 여유가 있으나
매실이 익어 버리면 수확하고 바로 선별하면서 꼭지 떼어내고 물에 씻어
물기빼고 바로 절임 하여야 하는것이 물을 뭍인후 지체하면 또 금방 물러져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이일이 끝날때 까지는 매실에 쫏기게 되어 있습니다.
매실을 익어가는대로 따 내면 모양도 품위도 일정한 이상적인 일 이겠지만 실제로 하여보면
그렇게 수월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미 이 날짜가 막창으로 과년한 매실이기에
일괄 한나무 다 따 내는것이라 노오란것 덜 노란것 어떤 경우는 파란것도 간혹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내가 번거로운 절임작업을 하여 배송 하겠다는 이유가 매실체로 보내고 물러져 버려
당하는 어려움 보다 여기서 미리서 부담하는 수고가 더 수월하기 때문 입니다.
나에게 절임하도록 주문 하신분은 피차 멋진 선택 입니다.
이렇게 어제 못한 택배를 지연하여 보냈습니다. 고맙고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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