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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내신 택배가 마침 점심때와서 점심으로 주문했던 수수팥떡과 쑥인절미...그리고 덤으로 주신 복숭아~ 를 먹었습니다 벌레의 습격을 받아 상처투성이인 복숭아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자리에서 대여섯개를 뚝딱 해치워버렸습니다^^ 그런 복숭아는 처음 먹어봤습니다~^^아마 무농약 복숭아는 처음먹어보는 것일 겁니다...보우 복숭아 최곱니다. 그리고 떡은또 어찌나 맛있는지~ 시중의 설탕범벅 떡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어요~ 재료의 맛을 직접느낄수 있어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먹거리가 부실했던 자취생이 어찌나 행복했던지요~^^ 좋은 먹거리를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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