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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너무 헐값으로 주셨군요! 에구.. 사실 저는 쌀은 동네 한살림에서 조금씩 사다 먹는 걸 제일 좋아해서 쌀을 주문할 일은 없을것같아 값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뭣하지만요.. 제 생각에는 75,000원 받으셔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택배비를 포함해서 계산을 해도 22Kg 이면 키로당 3,400원꼴인데, 시중에서 '유기농' 쌀은 기본적으로 4,000원이 넘어가고 '무농약' 쌀도 제일 싼 한살림에서도 3,700원이나 하거든요. 보우농원 쌀이야, 화학적인 것 한톨도 안들어간 쌀일게 분명한데... 웬만하면 75,000원 받으시죠. 다른 건 몰라도 주곡인 쌀은 제값(?)주고 사먹어야 하지 않나 하는 나름의 신념(푸후후)을 가진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 결재방법에 대한 소견. ː나는 작으마한 규모의 농사집에 불과하기에 그 소출도 미미합니다. ː거기에대고 무슨 로그인이니 결재니 하는게 격에 어울리지를 않기에 ː그냥 소박하게 하고 싶었고, 친정 오빠같이 친정 아버지같은 그런 분위기로 ː운영하고자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ː ː사실 근래에들어온 식구도 두어달 송금없이 6~7회 배송이 되었던데 ː그게 누적되어 부담이 되면 자연히 정리되어 어느때가면 ː적정한 가족만 유지 된다면 굳이 그런거 따지지않고 살아갈때도 있겠지요. ː ː@무청 이야기 ː무농약무청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을것 같아 일단은 꼼쳐놓았다가 ː긴요한곳에 쓸일이 있을것 같아 일단 문을닫았습니다. ː나는 최소 80 에서 100여상자는 될줄 알았는데 40여개에 불과하여 ː너무나 황당하여 그리한것입니다. ː ː오늘은 도착이 될터인데 조금 짜게 간해져 있으므로 한번 팍 삶아 ː우려놓았다가 건져서 주먹으로 만들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ː맛이있더라는 칭찬이나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ː ː@쌀 이야기 ː벼의 수확이 예년에 비하여 절반에 미치지 못하여 방아를 찧어볼 마음을 ː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메일로 재촉이 심하여 월요일 일단은 ː방아를 좀 찧어볼 생각입니다. ː작년에 20 Kg 백미 한포에 실제는 21 kg 가까이하고 현미 1.5 kg 정도를 넣어 ː드렷고 현미만을 주문하신분들에게는 22 Kg 을 넣어 54000 을 받았는데 ː4000 원은 택배비이고 50000 원이 쌀값인셈으로 하여보니 ː일반 시중의 가격과 별반 틀린게 아니었으며 ː ː그걸 주문에 맞추어 도정하고 발송하고 년간 사용할것을 예약하신분 들에게 ː그 양을 유지하는일은 보통으로 복잡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ː ː가격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금년은 손해를 약간 보완하기 위하여 인상을 ː하였으면 하는데 택배비 포함 70000 원정도가 어떤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ː두군데에서 20Kg당 75000 원에 전량 매입하겠다 하는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ː이유는 그 쌀마져 없으면 봄 여름 홈페이지가 썰렁해져 버리므로 ː홈페이지 이야기 꺼리가 없어져 버리거든요. 보내는 방식이나 양은 작년과같이하고요. ː75000 원으로 해주면 더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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