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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청군백군이니 통합이니 할때는 밭에서 일괄작업하고 무청이 있었고 그당시 시장가격을 준하여 25000 원으로 정했었는데 올해 이상하게 배추나 무우값이 높이 거래되는군요. 그뒤로 많은 인건비 들여 땅에 묻어 놓았고 그걸 다시파서 보내다보니 이런저런 비용이 무값으로 올라붙네요. 그리고 무우가 무청이 없다보니 더 많이 들어가 정품 한상자에 25Kg 이상이 들어가게 되어 30000 원으로 인상이 불가피하였습니다. 그래도 시중의 소매가격보다 같거나 약간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무우는 택배로 간편하고 더중요한 무농약무우가 아닙니까. 우리 이근방에서도 그 밭에 무우가 유난이 맛이더 좋고 같은밭에서도 남쪽밭과 북쪽밭의 무우맛이 다름에 우리도 의아해 한답니다. 아참 ! 정품이다 써비스다 하는 차이는 똑같은 무우인데 상자의 크기가 달라 큰상자는 정품이고 배즙상자와 같은 작은상자에 담아 딸려보내는 무우는 써비스 무우라 나의 편리상 혼동하지 않도록 구분했던 호칭입니다. 혹시 정품이라니 무우가 다르나? 하는 오해가 있을까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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