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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이 좀 남았는줄 알고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 아래 내용을 보니 한장자 밖에 안 남은거 같네요. 4월 1일에 현미랑 같이 주문할테니 미리 찜 좀 해놔도 될까요? 서울집 냉장고가 작은 거라서 무청이 안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부산 집으로 부쳐서 한달에 한번 갈때마다 먹을 만큼 가져와서 아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귀한 무청.. 정성껏 요리해서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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