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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여기 저기를 다니다가, 며칠 전 학교에 갔다가 포도즙이 와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강추위로 차에 시동이 안걸려 가져오지 못하고 또 일이 있어 어디 좀 다녀와서는 이제야 포도즙을 맛보았습니다. 정성이 깃든 명품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설레곤 합니다. 송금을 빨리 해야 할텐데.. 하는 부담을 가지고만 다녔습니다. 내일 보낼게요.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새로운 작품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게시판도 활기 있어 좋구요. 늦게나마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농사짓는 일로 하여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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