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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절...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고향 나주로 귀향한지 이제 4개월 남짓되는 제 입장에서 한꺼번 고향 불알친구들을 만나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지경입니다. 박노진 선배님은 제 인생에 있어서 두분야의 스승입니다. 고향 나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실천가로서의 박노진과 그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제가 믿고있는 환경농업의 최고선수(테크노크라트 또는 기술자)이시니까요. 이제나 저제나 들어오시길 학수고대했는데 서운한 마음이 쪼께 풀렸습니다. 흐흐 아직 또한분의 사부님께서 신고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오늘 오후에 저희 아버님과 서울서 내려오신 숙부님과 함께 송정리 평동 보우농장에 들렸습니다. 작은아버님과 갑장이신 김희규 선배님은 점심도 거르신채 열심히 공작활동(?)을 하시던 중이라 오래 있지는 못했고 귀한 사과식초 5개를 구입해서 광주의 사랑하는 벗들에게 선물하느라 바빴습니다. 좌우지간 한가위만 같아라! 박노진 선배님, 이제 길텃으니 자주 들리시고 좋은 기사 많이 연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향 나주에서 30년만에 만나는 벗들과 어울리다 잠깐 짬을 내었습니다. 오마이팜 대표 홍양현 드림. ▶ 박노진님이 쓰신글입니다 ◀ >우리 민족의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바로 >내일 이네요. 오마이팜 오픈이 닷새 남았군요. >수많은 이의 기대와 촉망을 얻고 있는 홍양현 >사장님 더욱 굳건한 의지로 가슴 가득한 꿈을 >활짝 펴 보시기 바랍니다. >한가위명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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