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 시 판 ::

제목: 아까운 보물


글쓴이: 조해순

등록일: 2002-11-15 19:12
조회수: 1669
 
대박 터진 무청 잘 받았습니다.

함께 넣어주신 배는 제가 먹었던 유기농 배와는 확실히 격이 다르네요.

그리고 배즙도 그 영동 배즙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 도사님 배즙은 맑고 투

명하며 생배맛인데 여기 배즙은 엿냄새가 나거든요...

그냥도사님네 배즙도 냉장고에서 낼때 너무 차서 약간 데우면 영동 것과 색이

같아지는 것을 보니 아마 가공때 온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청은 속 고갱이는 따로 제 전용식으로 두고 나머지는 말릴 건데요...

무청에 된장으로 비벼 먹는 맛은 기가 막힙니다.

된장 말인데요... 손영기 원장님께서 애뜰된장이 작품이라고 하시는데.....

거기는 6개월된 소금을 쓴다는데... 그냥도사님네는 7 년된 소금을 쓰신다니...

가히 명품,아니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나 해야겠지요?

영농일기를 보니 작업률과 시간 문제로 무청은 상품화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그 영양보고인 무청이 그냥 사장 된다는 게 여간 안타깝지 않네요.

그 어떤 보물보다 그게 더 보물일 텐데요...

학교 다닐때 생물 교수님께서 시장바닥에 보물이 널렷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

니다. 그분 말씀은 특히 무와 무청 경계선에 영양이 몰려있다고 하셨는데... 그

러면 무청을 도려낸 무는 허깨비?네요. 그냥도사님이 씨방에 영양이 다 있는

데 우리가 모르고 버리는 것과 똑 같은 것이 되네요.

하여튼 저는 대박 터졌습니다. 감사기도 드리며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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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32    감사합니다.^^
김혜성
2002-11-21 1381
131      제 글 읽고
김혜성
2002-11-22 1320
130        ☞ 제 글 읽고 오해가 될까싶어 수정하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김혜성
2002-11-22 1507
129  광주에 살지않음에 안타까워 하는 맘으로........
성혜숙
2002-11-21 1403
128  안녕하세요? 주문합니다.**
정영숙
2002-11-21 1339
127  배 잘받았습니다.
송영란
2002-11-21 1452
126  무즙이랑 식초 보내주세요...**
정우택
2002-11-21 1307
125  수정을 하려 하니..
아침농장
2002-11-21 1352
124    ☞ 수정하는방법
김희규
2002-11-21 1509
123  누군가의? 답변을 보고..
아침농장
2002-11-21 1380
122    ☞ 사과 떨어진것 보실레요?
김희규
2002-11-21 1641
121  무서운 밤이었어요.
연 옥
2002-11-21 1311
120  무즙 보내주세요.** ( 답 변 )
박은진
2002-11-21 1334
119  확인 좀 해주세요.**
김숙희
2002-11-21 1746
118    ☞ 확인 좀 해주세요. yes
김희규
2002-11-21 1440
117  죄송하지만~
아침농장
2002-11-21 1486
116    그건요,
신지연
2002-11-21 1708
115      신지연님~뵙고싶습니다!!!
정경희
2002-1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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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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