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광주에 살지않음에 안타까워 하는 맘으로........

글쓴이:

성혜숙

등록일: 2002-11-21 15:42
조회수: 1661

먼저 보우농원갔을때 주신 그포도를 지금에야 가공을 하신다지요??
모양은 시중에 나오는것보다야 화려하지 않지만 맛은 비교할수없이 맛있고,
뒷맛 깔금하고, 포도 먹지않는 우리집양반도 한송이 거뜬히 먹던 그포도로
지금 즙을짜고 계시니 맛과 향과 빛깔이 그기다 서걱거리는 찌꺼기까지 제거 하신다니...얼마나 맜깔스러운 멋진 포도즙이 나올런지~~~~~
예전처럼 우리가 광주에 살고있다면 당연히 가서 포도알맹이 일일이 손으로
따내시는 작업을 도와드릴 터인데........많이 죄송합니다!!
고우신 사모님 고생이 여간아니시니..마음으로만 도와드릴께요..
포도즙 맛보시는 보우농원을 사랑하는 분들 모두가 정말 행복해 할겁니다~~
포도즙 마무리되시면 여러가지 미루고있는 주문들 할려고 기다리있습니다..
감기환자로 온통 주변이 어수선한지금 부디 가족분들까지 건강하시기를......
도와드리지못해 무지 죄송한 맘에 몇줄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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