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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일기를 통해 지난 수요일 이모님 돌아가신 소식을 들었습니다. 2년전인가요? 어머님 따라 광주에 내려갔을때 처음 뵈었었는데,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참 인자하시고 정이 많으셨던 분으로 기억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어제 어머님이 시제 참석하신 후에 외삼촌댁에도 들르셨다지요. 귀한 즙들도 보내주셔서 저도 몇봉 받아왔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배즙1상자,무즙1상자 주문하겠습니다. 혹 배식초 써비스 받을 수 있는지요. 여유되시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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