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 이런일들이 나를 당황하게 만든답니다.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2-11-15 09:08
조회수: 1858

마감할때 준비되었던 상자등이 깨끗이 소진되었는데 다시 상자사러가면 그게 한두장은
살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배를 보낼때 저번 설명같이 봉지 벗기지 않고 10 kg 단감상자에
배가 움직이지 않도록 단감으로 짱밖아서 보내는등의 일이 먼저 주문하신분들은 알고 있었으나.

그간의 중간은 빼 먹고 끝에 주문하시는 경우 그런 모양으로오면 야 이게뭐야 느닷없는 감상자는
또뭐고? 무슨 배속에 단감은 뭐지? 하면 내가 황당한 사람이 되고 마는거지요.

어떻든 나의 실수로 다시 보내도록 오늘 오전은 다른 스케쥴 망가지고 감밭부터 가야겠는데
지금 단감이 딸거야 몇트럭도 되겠지만 그게 다 물러저 있을 터인데 물러 졌어도 양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오전은 물러가는군요, 어떻든 즉시 답변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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