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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청 건조장 신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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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을 말려보니 그작업이 여간 아니게 어려운 일 이었다. 기온이 차야 하고 바람이 잘 통하여야 하고 그리고 햇볕을 완전하게 차단 하여주 어야 파랗게 그리고 맛있는 무청이 되었다. 여러 고려사항을 만족 시켜 주어야 하는 그러한 건조장 신축이 여간 아니게 복잡하고 큰 일이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다가 작고하신 누님네 빈 집터에 짓기로 하고 2월 20일 부터 작업을 시작 하였다. 어느 일이나 그렇지만 재료가 좋아야 결과도 좋고 좋은 재료의 준비나 확보는 정말로 진지 하여야하고 최선을 다 해야 하는일이다. 금년 2007년의 말린 무청에 기대를 걸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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