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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식재한 알프스오또메(알프스소녀) 개화의 모습으로 개화기는 4월 20일로 본다. 알프스 오또메는 일본의 후지와 홍옥을 재배하는 과수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실생목에서 선발된 품종으로 껍질째 먹으면 약간 떫은 맛이나나 살은 대단히 달고 새콤하여 최상의 맛을내는데 그 모양이 너무나 깜찍하고 에쁘며 과실의 크기는 40~50 g으로 살구만하며 꽃이피면 꽃만보이고 사과가 익으면 홍옥과 같은 아름다운 사과만 보일정도로 풍산성인데 그 알프스 오또메를 선택하여 심는 이유가 무농약 재배가 원천적으로 가능한 병해에 강한 품종이기 때문이다. 비록 사과의 크기는 작지만 방울도마토를 한입에 먹듯이 사과도 유기농사과를 한입에 먹는 재미가 있을것도 같아서 이다. 만약에 생과로 인기가 적다면 가공하면 오히려 유기농 사과쥬스가 될터이니 손해 볼일은 아닌듯도 하며 우리도 앞으로 clab apple 의 시대가 올것도 같다. 2002년 5월 11일 대구사과연구소를 방문한 이유가 내가 알프스 오또메라고 식재한 사과나무가 실제 알프스 오또메 인지 아닌지 확인하기위한 것이었는데 애초 이 묘목을 수소문 끝에 구하였는데 원래의 주인은 품종 이름을 알지 못하였고 여러 정황의 설명 맛이나 크기등이 알프스 오또메 라 보았는데 이제보니 내가 너무나 지식이 부족했고 이 나무의 이름도 밝힐수 없었으나 분명히 이 사진의 꽃사진은 알프스오또메가 아니나 금년 가을까지는 충분히 밝힐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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