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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실험차 말려보니 의외로 잘 말라 주었는데 그 이유가 대체로 수분 함량이 다른 근채류보다 적은 90.4 % 로 평균 90 % 이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잘랐을경우 그 직경이 3~5 cm 로 적어 바람의 소통이 용이 하였을것으로 생각된다. 3 월 27일 썰어 햇볕에 말리기 시작하여 4 일후인 30 일 거두었는데 다 마르지는 않았지만 31일 비가 온다하여 80% 정도 거의 다 마른 상태에서 햇볕 이라면 하루만 더 두면 될것을 아쉽지만 거들수 밖에 없었다. 최저온도 -1 도에서 15 도 정도의 이때가 가장 좋고 이날 건조경보도 4 일간 발효중 이었다. 처음 흙당근 상태로 240 Kg 으로 시작 하는데 세척과정에서 흙이 씻어져 나가고 다듬느라 머리와 꼬리가 떨어져 나간것 그리고 자르는중 너무 작게 잘라져 마르면서 빠져나간것을 모두 합하면 10 % 정도로 생채일때는 216 Kg 으로 보아야 한다. 이번의 경우 덜마른 상태이지만 일단 그 무게는 36 kg 이 되었으니 현재 수율은 216 Kg 을 적용하면 16 % 이다. 차후 다시 햇볕에 널거나 아니면 쎄미 냉동상태로 -3 도에 두었으니 자연 건조 될것이다. 어떻든 이론상으로는 10 % 가 맞으나 현재로서는 그렇다는것이고 나중 사용 상태일때를 확인하여 보면 대체로 수율 13 % 정도를 적용하는것이 맞을것 같다. 이후 1 주일 후에 날씨가 좋아 냉동실에서 꺼냈더니 생각보다는 건조가 아니되고 눅눅한 상태로 유지 하였다 그걸 다시 널어 2 일을 두었더니 고슬하게 말라 2 Kg 씩으로 포장하여보니 13 개로 26 Kg 하고 조금 남았으나 26 Kg 으로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12 % 로 정한다. 말린무청은 8 % 무우말랭이는 9.5 % 당근은 12 % 가 결론이다. ♧ 두번째로 당근을 말리기를 4 월 30 일부터 시작하여 5 일만에 거두었는데 이번의 작업량은 20 Kg 들이 상자 20 상자이니 400 Kg 을 내어와 다듬고 씻어 자르는 과정에서 이은미씨가 말하는 말린당근을 실험해 보려고 10 Kg 을 빼어 냈으니 당근말랭이는 390 Kg 으로 시작하여 다 말려 무게를 달아보니 36 Kg 이다. 이렇게 되면 9 % 가 되는데 너무 허망하다. 앞서보다 무려 3 % 가 부족함은 생당근 무게를 잘못 잡았거나 아니면 자르는과정에서 짜치가 많아 그게 건조판 구멍으로 빠져 나가 버렸거나 1 차건조가 덜마른것을 무게를 츶정 하였거나 그거보다 1 달전보다 당근의 진이 나가 질이 저하된 부분도 있을것으로 추정이 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는데 어떻든 9 % 는 사실이니 차후 참고를 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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