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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마토 밥


글쓴이: 해초미

등록일: 2004-05-20 05:52
조회수: 3730
 
작성자 [ 조해순 ] - 2004년 05월 20일 오전 00시 13분에 남기신 글


제목 : ★ 海 草 米 식당 (22) 토마토밥 ★ 보우 1食3 饌 조회수 [ 10 ]

040519p.jpg [ 74 KB ]


군대에서는 1식 3 찬이라고 반찬이 3가지라는데 단체 급식은 거의가 다 3 찬이지요.
급식판을 보면 반찬 담는 곳은 3군데, 그리고 국인데요. 소박한 밥상은 3 찬이상이면 안 되겠죠?

제가 주장 하는 게 단순하게, 집중적으로 먹자인데 요새 토마토를 집중적으로 먹습니다.

그동안 토마토를 일상적으로 먹으려고 무던 애썼습니다.
토마토가 좋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우선 달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완숙토마토 보다 덜 익은 걸 파니까 시어서 먹기 힘들고 맛이 없어서요.
유기농 완숙토마토도 별 맛이 없어서 사다놓으면 냉장고서 딩굴다 마지 못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좋은 토마토농장을 알아서 일상식, 주식으로 먹는데 성공 했습니다.

완숙토마토인데다 품종이 좋은 건지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주식으로 삼을까...생각하다 밥을 말아먹었지요.
너무나 좋습니다. 밥이 뜨거우면 적당하게 따뜻하고 차며는 불에 살짝 데우고요.
토마토는 익히면 리코펜 함량이 많아져서 더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안 익힌 게 더 맛이 좋더군요.


★보우 1 식 3 찬인게 보우황미밥에다 보우김치, 보우박콩과자, 보우나물들이지요.
사진은 제 아침밥상입니다.(굴비뼈는 저녁찬) 저녁에는 좀 진하게 먹지요.
안 그려려고 해도 하루종일 내맘대로 못먹은 날이 많아서 이것 저것 찾아먹는 게 많습니다.


▶보우 즉석 콩자반(사진 윗줄 맨오른쪽)
1. 평소에 보우 양념간장을 만들어 둡니다. - 파, 마늘, 깨,고추가루
2. 생김을 잘게 부셔서 통에 넣어둡니다.
3. 박콩과자를 작은 통에 담아서 둡니다.
4. 위 세가지를 먹을 만큼만그냥 즉석에서 버무립니다.
5. 양념간장은 보우국간장이므로 약간 짭니다. 그래서 만들어 두어도 됩니다.
그대신 상황에 따라 물, 무즙, 우린물등을 섞는 데 이것은 토마토 간거를 넣으니 환상입니다.

저는 1,2,3을 학교에 준비 해두고 점심에 즉석에서 버무려 먹습니다.
이 콩자반은 아마 작년엔가 한번 올렸을 겁니다.

▶ 보우 백김치 -- 百見而不如一食 입니다. 먹어보면 압니다.

▶보우나물 -- 깜짝 번개작전을 잘 보시면 제철채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들깻잎 나물을 했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리 집에 무쳐놓은 머위나물입니다.

▶ 맨위 처음 사진-- 굴비뼈입니다. 뼈?...하기사 멸치도 뼈대 있는 가문이라니께...ㅎㅎㅎ
저는 굴비살보다 굴비 가시를 더 좋아합니다. 안 버리고 굴비 굽고 난 후 제몸에서 나온 기름에
바짝 굽던지 전기오븐에 살짝 구면 바삭바삭 너무나 맛있습니다.
굴비 머리뼈는 호박넣고 지지면 짭잘하니 굴비살보다 더 맛 있습니다. 물론 구어도 맛있죠.

이건 아침에는 잘 안먹지요. 저녁에 잘 먹는 데 오늘 3 찬에 굴비 얘기 하느라고 끼워 넣어습니다.

굴비는 종류가 많아서 먹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아무리 머리에 다이아몬드뼈가 있어도 맛없는 품종이 있습니다.
구어서 기름이 나오지 않으면 맛이 없는 겁니다.

제가 굴비 손질에 도가 텄습니다. 전라도 분들은 아마도 다 굴비도사일겁니다.
건조대에 거꾸로 죽 매달아 놓으면 가관?이지요.
이번에 우리 살림 고수에게 시켰더니 왜 거꾸로 매다냐고 주둥이를 꿰어달아가지고서는
굴비마다 입을 벌려가지고는 먹을 때마다 굴비에게 미안하다니까요.ㅎㅎㅎ

흙농장 굴비 오면 말리는 거 사진 한번 올리지요.
흙농장에서 굴비장사? 합니다. 내가 꼬셔서리 최씨 고집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무신 장사가 값도 안 정하고 무조건 물건만 보내니 참말로...
장사 못 시켜 먹겠습니다. 간장게장도 했는 데 값을 못 정한다니... 요새 세상에...

흙농장 < www.soil-farm.co.kr > 으로 한번 가보셔요. 10 년 이상 묵은 수정소금으로 간한 굴비가 있습니다

<고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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