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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이일남님께서 남긴 내용] ː달콤한 고구마 영양간식 만들기 ː 이일남형은 댁호가 백동댁이라 우리는 그냥 백동성님이라 불러오고 있습니다. 백동성님은 1944 년생 나는 45년생으로 어머님의 형제가 1남 4녀인데 나의 어머님이 첫째 그리고 둘째가 무안에서 사시다가 작고하고 셋째 이모와 넷째 이모는 지금의 우리 마을에서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친자매 3 형제가 한마을에서 60~80 여년 살아온것도 대단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백동성님이 넷째 이모님의 장남입니다. 지난 60 년동안 내가 단 한번도 형님의 뜻을 거스른적없고 백동성님 또한 단 한번 눈 한번 흘긴적이 없이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 홈페이지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저런 글을 올리는데 이게 나를 난감하게 만들때가 있어 다 늙어 형님의 뜻을 거스리고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무언고하니 지금의 추세라기보다 현명한 판단이 설탕쓰지말고 물엿쓰지말자인데 올리는 글에 설탕쓰고 물엿쓰는 조리법을 얼마전에 올리셨길레 슬그머니 삭제하였더니 다시 위 글을 올리셨는데 그냥 통과하자니 여간 아니게 마음에 걸리고 삭제하자니 더욱 조심 스럽습니다. 1998 년 홈페이지를 만든후 햇수로는 8년간 시작부터 지금까지 몇가지 원칙을 지켜오고자 한것이 ♣ 회원이랄까 보우가족이 모두가 여자로만 되는것이기에 친정집같이 여유있고 편안하게 운영하자. ♣ 먹거리 내용에 충실하되 포장등 외모에 비용을 줄이고 포장재는 소각이나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자. ♣ 자연식만을 취하되 옛날 어머님들의 손맛을 오늘에 되살리자<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 ♣ 홈페이지에 올리는글은 나의생활이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알리거나 설명하여 소박하게 운영한다. ♣ 남의 글을 퍼오지않으나 퍼온다면 한번 실험이나 재현을 해보아 나의것으로 한후에 올린다. 대체로 위의 다섯가지 기본을 무던하게 잘 유지하여 오고 있다고 자평합니다. 그러하기에 남의 요리를 퍼오지 않았으나 퍼와서 알린다면 현재에 문제가된다고 생각되는 재료를 옛날식으로 실행하거나 다른 재료로 대체해 보는등 우리의 이야기를 올리는 정성이나 성의가 보우가족의 호응을 받을것이라 생각해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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