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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모내기 폐해 늦게나마 지적 다행 통일벼를 심게 하던 때에는 일반벼 못자리를 행정기관 및 지도기관에서 밟아버리는 때가 있었다. 식량자급의 시급함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대변하는 대목이다, 그 후 30년이 지난 지금은 쌀이 남아 골칫거리가 되어 휴경화를 농업정책으로 하고 있으니 다행 스럽 다고 표현해도 되는지 매우 조심스럽다, 우리 조상들은 모내는 시기를 하지 전 3일 후 3일을 적기로 고정해 놓고 못자리는 5월초에 설치하여 모를 45일 키워 이르면 6월 10일경부터 모내기를 시작하여 6월 28일 경에는 모두 끝나게 되며 수리 불완전 답은 小署까지 모내기를 하여 쌀 농사를 해 왔는데 통일벼가 나온 후부터 약 한달 간이 앞당겨 졌으나 그 후에는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공산품 소비운동으로 변질되었는데도 지금까지 농민들은 아무 생각 없이 해오다 보니 비닐, 활죽 등이 필요했고 영농기간이 늘어나 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병충해 예방위주로 얼마나 많은 수고와 비용이 들었는데 지도기관에서 언급하는 박상우 지도관의 지적은 너무 늦기는 했지만 어려운 농업을 위해 용기 있는 행동이라 생각된다, 세상은 급변하였으나 기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제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하여 자연에 순응하는 생산기술로 되돌리는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 한국 원시미 재배기술 연구원 이일남 http://rice21.wo.ro 이른 모내기 미질 떨어뜨린다.(농민신문 2003, 3, 5) 이른 모내기를 하려는 경쟁이 미질 고급화에 악영향을 미쳐 농업인들의 각성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지역 시군농업기술쎈터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모내기를 5월안에 서둘러 끝마쳐 밥맛과 미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 농업인들은 4월초에 볍씨를 담가 5월10-30일에 대부분 모내기를 끝마치고 있다, 농업인들이 이처럼 모내기를 서두르는 것은 1980년대 다수확 위주의 통일벼 재배관행이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에서 4월1일을 볍씨 담그는 날로 정해 5월 10일께부터 모내기를 시작한데서 비롯되고 있다, 하지만 조기 모내기는 미질을 떨어뜨리는 악습으로 지적되고 있다, 관계 전문가들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시기를 6월1일-10일로 늦출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모내기를 한달 늦추는 것만으로도 밥맛과 미질 향상은 물론 2-3%의 수량증대 효과까지 있으며 병해충 방제도 1회 정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쌀 생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박상우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 담당은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우량 볍씨 선택 못지 않게 모내기 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무의미한 조기 모내기 경쟁이 밥맛과 미질을 떨어뜨리는 큰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순천 박창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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