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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박상희님께서 남긴 내용] ː선생님 ː청국 잘받았구요 ː저번 것보다 더 끈적이는 것이 좋습니다 ː튀밥도 잘 먹고있답니다 ː담배를 끊은지 얼마안되는 아버지 간식용으로 ː딱입니다 ː아마 입금을 8천원 더해야할 것 같은데 맞나요 ː ː그리고 무우청이 있다고 하셨는데 ː시래기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ː저는 보우 상자로 한상자 받어서 냉장고에 보관할까합니다 ː얼마를 드려야할지 가르쳐주세요 ː ː늘 감사합니다 ː건강하시구요 ː튀밥까정 하시느라 정말 수고로우십니다 ː선생님의 수고로 좋은 음식 대접받으니 ː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ː ː ː 작년 12월 무청을 2중 비닐봉지에 넣어 상자에 담아놓은게 몇개 있으나 아마도 상당부분 우거지가 쪄 있을것입니다. 터서 볼수가 없는게 공기와 접하면 빨리 우거지가 끼익 때문입니다. 조끔을 덜어낼수도 없구요. 작년에 상자당 35000 원에 출하하였었습니다. 내 희망으로는 여러가지 무청을 평소에 쓰셨던 분이라면 좋겟는데 단순히 무청이 좋다더라고 또는 좋을것이라고 사신다면 실망할수도 있기에 조심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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