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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다시 내일인 그날이 그날일진데 사람들이 지라서 날짜를 정하고 새해라 하면서 다짐들을 합니다. 지난 2008년의 다짐은 시간에 쫏기지 않고 좀 느긋하게 살리라.. 그렇게 할려면 더 부지런도 하고 계획성있게 하자. 그리고 근검하고 절약하여 농협에 부채를 떨어내자 이었습니다... 그 두가지가 한해의 소망이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1 년 내내 허둥대기는 마찬가지이었고 농협 부채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억지로 돌렸으나 어찌 되었던 일단은 부채제로로 2009 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채 제로는 사실은 2008년은 보우가 투자(말이 너무 거창합니다)를 자제한 어찌보면 발전제로의 해라는 뜻도 됩니다만. 이 정도면 일단은 성공한 2008년 이라고 자평을 하여 봅니다. 모두가 보우가족의 덕분 입니다. 고맙습니다. 작년? 12월 31일 진즉 부탁 들어온 배즙을 하룻만에 가공하여 마무리 한다 하였는데 날씨는 차고 바람까지 심하여 작업이 더디다보니 자정넘어 끝나는바람에 달력상으로는 2009년은 심야작업으로 시작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숨자고 해맞이 행사에 나가는데 올해에는 준비가 소흘한듯하기도 하고 전날밤에 내린 많은 눈으로 참석이 부진할것 이다 그리생각하였는데 의외로 많은 참여로 복룡산 정상이 빡빡 할만큼 성황이고 매년 떡국떡대가 남아 나누어들 갔는데 올해는 그 떡국재료가 부족할만큼 참여가 좋았습니다. 매년 그 떡국떡 재료는 보우가족이 바로 여러분이 부담하여 왔으며 정상 해맞이 산신제에 헌관으로 내는 금일봉 봉투는 언제나 보우가족의 이름으로 내는 그 금액이 두둑하여 관내에서 보우가족이 항상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아직 집계표를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올해에도 그럴것 입니다. 점심후에는 어제 마치지 못한 배즙을 서둘러 가공하여 저녁늦게 마무리 하여 한차 실어 놓고 그분들하고 간단한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시설들 청소도 미룬채로 한잠을 자고 나서 이글을 씁니다. 오늘 아침이 곡성군 석곡면 죽산 마을에 쌀엿가공 두번째 작업을 약속한 날이라 이글 마치고 출발하면 그분들 한참 작업시간인 7 시 쯤 도착 할것 입니다. 어제 오후에 눈도 없었고 길도 말라 안전운행이 될것 같습니다만 조심하여 다녀 오겠습니다. 첫번째 작업한 쌀엿이 삽시간?에 팔려버려 서둘러 작업을 준비하였던 것인데 이번 두번째 작업으로 이번 겨울 쌀엿장사는 마무리 할것으로 그리 생각합니다. 2009년의 목표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해로 하자가 진즉부터 생각해온 화두입니다. 못보내서 미안하다 준비가 늦어 미안하다 그런 미안 하다는 말을 하지 않을려면 준비도 치밀하여야 하기도 하고 작업페이스를 나를 기준으로 나의 형편을 기준으로 하여 어찌보면 조끔은 거만한 해로 하여 나의 건강을 조금은 생각하여 무리하지 말자는 뜻도 됩니다. 그리고 제품의 개발에서 백정자 선생님의 권고로 시작된 흑마늘이 초기작품?이 엉터리인데도 그걸 다 소진시켜준 덕분에 다시 여러가지 실험으로 15일 경에 나갈 흑마늘은 진짜로 새까만 검정색에 맛도 달큼하고 부드러운 진짜 명실상부한 흑마늘과자?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즉부터 시도하고 생각하여 오던 도라지홈삼 홍도야를 눈깔사탕으로 준비하여 2009년 1 월을 넘기지 않고 나갈수있게 할려고 준비 중입니다. 아마도 성공할것 같습니다. 윗 사진은 복룡산에서 내려다본 보우농원 숲속 과수원이고 아랫사진은 행사에 참석한분들 음식대접 하는일로 수고한 평동 여성단체 회원들중의 일부가 막걸리로 건배하여 한컷 한것입니다.. 가운데 밤색모자를 쓴 이가 평동 동장 으로 머쨍이 여자동장 이정인님 입니다. 오늘아침에 아짐들은 메밀묵을 새로 쑬것 입니다. 메밀묵 주문 부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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