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re] 고민입니다...

글쓴이:

자두

등록일: 2008-10-20 23:24
조회수: 691

100.gif (278.2 KB)

주몽처럼 짝을 맞추러 광산구행 ktx를 타야 하는 것인지...
특명: 농협봉투 반쪽을 찾아라~!

자두 2008-10-21 01:50:04

^^ㆀ
이번주 보우에 택배보낼 때 넣어보낼게요. 나머지 반쪽 찾아서 오라버니 출장 나가실 때 따뜻한 커피 사드세요~

박화영 2008-10-21 02:48:36 [삭제]

자두님,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첨부파일들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세요?
사진들 보고 싶은데 에러메세지가 떠요.

자두 2008-10-21 03:03:54

아..혹시 파일 이름을 한글로 올려서 그럴까요..이름을 한번 바꿔볼께요.
송하님 사진도 안보이시나요? 역시 한글로 이름을 올리셔서 그게 원인인가 생각해 보게요.

박화영 2008-10-21 03:39:22 [삭제]

ㅎㅎㅎㅎ 웬떡! ㅎㅎㅎㅎ 그런데 자두님 이제 사진이 보이는데 다른 글들, 송하님이 올린 사진들, 자두님이 올린 사진들은 다운로드도 안되고 보이지도 않아요.

자두 2008-10-21 06:01:59

그램수 적어 넣느라 봉투를 손으로 자르신 것 같은 데, 안에 세종대왕님이 계신 걸 모르셨나봐요.
다른 분 콩 봉지 안에 들어갔거나 아님, 송하님댁 책상 위에 남아 있을 나머지 절반 부분을 찾으면 재미있겠어요. (의형제라도 맺어야 할 인연 같지 않슴메?)

송하 2008-10-21 08:01:18

참 내가 바빳던지 아니면 10000 원정도는 안중에도 없는 부자 이던가요.
검정돔부가 양이 부족하여 그거 무게 표시 하느라 봉투를 잘라내어
적었는데 세상에 거기에 대왕세종이 계신줄을 몰랐네요....
그거 그대로 액면가대로 쓰지 못하나요?

자두 2008-10-21 08:26:56

다행히 대왕님 옥체와 용안은 보존되었사옵니다 ^^
남은 부분이 대략 75%예요. 그래서 시중 은행에 가시면 전액교환이 가능하대요.
담겨져 있던 봉투도 함께 보낼게요. 종이와 지폐의 잘라진 면이 일치해서 고의성은 누구도 문제삼지 않을 것입니다.

몰랐던 돈이니까 기분 좋으시지요? *^^* 저는 좋아요~
--------------------------------

<은행권(지폐 교환 규정) >
앞 · 뒷면을 모두 갖춘 은행권은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액면금액의 전액 또는 반액으로 교환해 주거나, 무효로 처리.

▶전액으로 교환 :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3/4이상인 경우
▶반액으로 교환 :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2/5이상인 경우
▶무효로 처리 :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크기의 2/5미만인 경우

여러개의 은행권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이 교환기준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같은 은행권의 일부인 것으로 볼 수 있는 조각들의 면적만을 합하여 그 면적의 크기에 따라 교환.
은행권이 자연적으로, 또는 물 · 불 · 화학약품 등에 의해 면적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었을 때에는 그 변형된 면적을 기준으로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교환
지질 및 채색의 변화, 기타 원인으로 진짜 은행권인지를 판별하기 곤란한 은행권은 교환할 수 없음.
출처 : 한국은행

조해순 2008-10-21 10:04:27

아니... 돈은 눈에 안 보이고... 자두님 손만 보입니다요!~~
얼굴도, 손도, 마음도...하늘에서 내린 모델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땡!~~ 잡은 사람은 자두님 옆지기!~~

송하님 제 동부 1 키로는 남아있겠지요? 수요택배로 제가 혹시 잊어버려도 주셔야해요.
이 거 내년에 심을 곳 벌써 예약했거든요.

자두 2008-10-21 17:01:52

해순님에게 부다다다~ 달려가 주머니에 무지개사탕 두 개 몰래 넣어드리고 다시 달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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