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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할배~ >죄송합니다. >제가 입금한다고 글만 올려두고, 지금에서야 입금하려니 연휴동안 농협이 장애네요. >연휴 후 바로 입금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간메움으로 왔던 사과가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은데 있나요? >없으면 이번 주문은 없던 것으로 해 주시고요. >덧글 주시면 다시 주문할께요. > 설날 전날 일이 일찍 끝나 깜박 잠이들었는데 TV 에서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하고 있어 그거 보다가 바로 또 석양에 무법자 옛날에 여러차례 보았던 영화 그도 또 볼만하여 그거 끝나니 또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설쳤다가 이른 아침부터 차례지낸다고 그리고 성묘갔다오고 여러 손님맞이 하고 손자들때문에 잠도 설치고 하여 오늘은 오후 3시경 일찍 쫏아 보내고 한숨자고 당장 급한것이 헛개나무즙을 만들어야 하는데 헛개나무를 짧게 썰어서 그걸 다시 쪼개어야 하는데 그 짜르는 기계가 고속톱기계로 소음이 원래가 많은것이라 혹시나 이웃에서 들으면 영감탱이 정초부터 일에 환장 했다고 흉볼까 싶어도 그냥 그거 다 썰어두고 밤에 작업장에서 차분하게 자잘하게 쪼개어 내일은 삶아 낼것이라 준비중 입니다. 그리고 들어오니 욱희님의 글이라 덕담차 답변 합니다. 사과가 맛이 있었다 하시니 고맙고 반갑습니다. 그 가공용 사과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모양은 볼품이 없어도 맛이나 안전성에서는 그 만한 사과 흔치 않을것 입니다. 그걸 왜 많이 가지고 있느냐 하면 울금을 장복하면 참 좋은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그 울금을 편하게 먹게하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마땅한것이 없습니다. 울금의 워낙 쓴맛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하면 좋겠는데 지난 늦가을 단감즙에 울금을 넣어보니 먹기는 편한데 왠지 뒷맛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그걸 다시 사과즙에 넣어 먹어보니 단감즙 보다는 훨씬 궁합이 맞는데 원래 사과가 모든 즙에서 개미를 좋게하는 만능이기 때문 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드링크류 음료 성분 표를 보면 사과즙이 다 들어 있다고 그렇게 표시 되어 있는것을 보아도 그게 설명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썩 좋지 않은 이유가 그 적절한 비율을 찾지 못해서 인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비율이 적합할까 그걸 찾아내어 그렇게 가공하려고 사과를 약 1.5 톤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 생과로 판매하고 그리고 울사과즙으로 가공하여 보고 성공하면 좋고 실패 하면 또 그로 웃고 말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헛개나무를 썰어보면 무언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하게 다른 성상을 보입니다. 우선 파란색의 속살이 그렇고 그걸 썰때 생긴 톱밥을 물로 흘려 청소하면서 보면 거품이 많이 나는것으로 보아 사포닌이 들어 있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감초를 씻어보거나 도라지나 인삼을 씻어보면 거품이 많이 나는데 그게 사포닌의 이유가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보내는 사과 1 상자는 출산기념 치고는 시시 하지만 어떻든 출산축하 선물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출산선물이 마땅치 않은데 산모미역으로 하면 너무 비싸고 하여 선뜻 보내지 못 하였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약소하지만 그렇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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