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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구정효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ː어제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선생님에 대해 소개받고 홈피찾아 이렇게 글 드립니다. ː광주에 사신다 하고 광산구에 사신다 하고 무공해 농산물재배를 하신다 했으니 아마도 맞으시겠죠?..^^ ː가까운 동네라던데... '천하'에 사신분이신데요... ː우선 저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ː현재 목포에 살고 있으며.. ː주부입니다... ː ː남편이 뇌졸중환자로서 1년정도 되었는데... ː무엇보다 음식조절이 중요하다고 하니 ː선생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ː ː현재 혈압이 조금 높은데 약은 따로 복용하고 있지 않으며 ː정기적인 침치료와 운동치료..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답니다. ː아직은 젊은사람이기에(40대) ː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ː자연식으로 유도하고 싶습니다. ː ː제 메일로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동관내에서 제일남쪽마을이 천하마을이고 내가사는 용동은 제일 북쪽입니다. 누구인지 나를 좋게 소개하였다니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지금의 먹거리가 어찌 무공해가 가능하겠습니까. 빗물이 예전같지가 않고 공기또한 예전같지가 않고 그간의 영농에 토양들이 일정량 자연을 잃었을테니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하는일은 먹거리를 재배하는 방법이나 조리하는 방법과 정성을 한 80년 정도로 최소한 50 년 정도만 뒤로 물린다면 지금의 먹거리로 생기는 문제들을 최소한 피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뿐 무슨 특별한 일이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볼품이나 외모는 별로이고 수더분한 먹거리라 하여도 첫맛은 순하며 부드럽고 뒷맛은 개운하고 개미가 있기를 바랄뿐 의학에는 전혀 문외한인 농군일뿐입니다. 신체의 어떤 이상의 개선에대한 지식이 없으니 그점에대한 답변을 드릴말이 없습니다. 바라는것은 불편하신분의 쾌차를 바랄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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